함께 술 마시던 직장동료 때려 혼수상태 만든 20대

국민일보

함께 술 마시던 직장동료 때려 혼수상태 만든 20대

입력 2023-03-31 08:49

함께 술을 마시다 자신에게 욕을 한다는 이유로 직장동료를 대려 혼수상태에 빠지게한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북 고령경찰서는 함께 술을 마신 직장동료를 때린 20대 남성 A씨를 상해 등 혐의로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31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오전 1시30분즘 고령군 성산면의 한 술집에서 직장동료 B씨와 함께 술을 마신 후 길을 걷던 중 B씨를 폭행한 혐의다.

이후 A씨는 “사람이 길가에 쓰러진 채 누워 있다”며 직접 신고한 후 경찰에서는 “나이가 어린 B씨가 자신에게 욕설을 하는 것에 화가 났다”는 취지의 진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B씨는 심정지 상태에서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지만 위중한 상태로 파악됐다. 경찰은 피해자 상태와 정확한 사건 경위 등을 파악한 후 A씨에 대한 처벌 수위를 결정한다는 방침이다.

고령=강민한 기자 kmh0105@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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