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긴 어디] 봄꽃 품은 대청호 속 대통령 별장

국민일보

[여긴 어디] 봄꽃 품은 대청호 속 대통령 별장

입력 2023-04-24 09:17

충북 청주시 문의면에 ‘남쪽의 청와대’로 불리는 대통령 별장인 ‘청남대’가 자리하고 있다. 1983년 6월 공사를 시작해 6개월 만에 본관 등 주요 시설이 들어섰다. 약 20년이 흐른 2003년 4월 18일 일반에 공개됐다. 옛 대통령이 묵었던 청남대 대통령 침실을 일반인도 이용할 수 있도록 전면 개방했다.

왼쪽 산봉우리 위 봉황탑 오른쪽은 본관, 그 왼쪽 뒤는 대통령기념관이다. 오른쪽으로 잔디밭 옆에 임시정부 기념관이 자리잡고 있다.

청남대의 원래 이름은 영춘재(迎春齋)였다. 대청호를 배경으로 피어나는 꽃과 아름다운 자연 덕에 봄을 느끼기에 제격인 장소였기 때문이다. 이곳에서 지난 22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문화·예술 새 바람을 잇다’란 주제로 영춘제가 개최중이다. 다음달 6~7일 대통령기념관 일원에서는 청남대 웨딩박람회도 개최된다.

글·사진=남호철 여행선임기자 hcnam@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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