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혁명 물결 막자”…거룩한방파제 국토순례단 27일 완주식

국민일보

“성혁명 물결 막자”…거룩한방파제 국토순례단 27일 완주식

오는 27일 서울 덕수궁 대한문 앞 광장서 개최
울산, 대구, 대전, 수원 등 572㎞ 순례길 마무리
“다음세대 위협할 차금법, 퀴어행사 반대”

입력 2023-05-25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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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룩한방파제 전국국토순례단이 '동성애퀴어축제 반대' 등이 적힌 팻말과 깃발을 들고 국토 순례를 진행하는 모습. 거룩한방파제 제공

거룩한방파제 통합국민대회(거룩한방파제·대회장 오정호 목사)가 동성애를 옹호·조장하는 이른바 ‘성혁명’ 물결에 대응하고자 시작한 전국 국토 순례를 27일 서울시의회 앞에서 마무리 짓는다.

거룩한방파제 준비위원회는 사무총장 홍호수 목사를 필두로 지난 1일 부산에서 서울까지 11개 지역, 572㎞에 이르는 전국 국토 순례에 돌입했다. 정계, 교육계에서 입법 등이 추진되는 포괄적차별금지법(차금법), 국가인권기본계획, 학생인권조례를 비롯해 오는 7월 열릴 예정인 동성애 퀴어행사의 문제점을 알리기 위함이다.

국토순례단은 이후 울산, 대구, 대전, 수원 등을 거치며 각 지역에서 차금법 등의 문제점을 알리는 선포식도 진행했다. 그 마지막 여정으로 27일 오후 4시 서울 덕수궁 대한문 앞 광장에서 국토순례 완주식을 연다.
이번 국토 순례를 주도한 거룩한방파제 사무총장 홍호수 목사가 깃발을 흔들며 걷고 있다. 거룩한방파제 제공

홍 목사는 “거룩한방파제는 자녀들의 지각과 분별을 마비시키고 의무와 책임 없이 권리만을 강조하는 기형적 사고를 부추기는 성혁명 물결을 더는 묵과할 수 없어 시작됐다”며 “국가 정체성의 근간을 흔들고 자녀들의 미래를 담보로 강행되는 악법 제정의 추진을 막아서고자 했던 이번 전국 국토 순례를 통해 지역 단위로 활동해오던 거룩한방파제 지역연합회와 시민단체, 지역교회가 서로 연합해 전국적인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교두보가 마련됐다”고 밝혔다.

임보혁 기자 bossem@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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