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린 디옹, 건강 악화로 월드투어 취소 “포기 않겠다”

국민일보

셀린 디옹, 건강 악화로 월드투어 취소 “포기 않겠다”

입력 2023-05-26 23:15
가수 셀린 디옹이 2019년 9월 18일(현지시간) 캐나다 퀘벡에서 공연하고 있다. AP뉴시스

캐나다 팝스타 셀린 디옹(55)이 건강 악화로 월드 투어를 내년 일정까지 모두 취소했다.

미국 뉴스채널 CNN은 26일(한국시간) “2023년과 2024년에 남은 모든 디옹의 월드투어 일정을 취소한다. 디옹은 질병을 진단받아 치료를 받아왔다”는 주최 측 발표를 보도했다.

디옹은 이날 트위터에 “실망을 드려 너무 죄송하다. 마음이 아파도 무대에 설 준비를 끝낼 때까지 모든 것(투어)을 취소하는 것이 최선”이라며 “포기하지 않겠다. 여러분을 다시 만나길 기다린다”고 적었다.

디옹은 지난해 12월 희귀 신경질환인 전신근육강직인간증후군(Stiff-Person Syndrome·SPS)을 앓고 있다고 발표했다. SPS는 소리와 촉각 같은 자극으로 근육 경련을 일으키는 질환이다.

디옹은 제임스 캐머런 감독의 1997년 할리우드 영화 ‘타이타닉’ 주제곡 ‘마이 하트 윌 고 온(My Heart Will Go On)’을 불러 일약 스타덤에 올랐다. 그래미상 5개와 아카데미 주제가상 2개를 수상했다.

김철오 기자 kcopd@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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