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3세 알파치노, 아빠 된다… 엄마는 딸보다 어린 29세

국민일보

83세 알파치노, 아빠 된다… 엄마는 딸보다 어린 29세

입력 2023-06-01 07:02 수정 2023-06-01 09:49
할리우드 배우 알 파치노. AP뉴시스

영화 ‘대부’ 등으로 세계적 명성을 얻은 할리우드 배우 알 파치노(83)가 54세 연하 연인과의 사이에서 넷째 아이를 갖게 됐다.

지난 30일(현지시간) 미국 연예매체 피플에 따르면 알 파치노의 대변인은 알 파치노의 여자친구 누르 알팔라(29)가 알 파치노의 넷째 아이를 임신 중이라고 밝혔다.

알팔라는 현재 임신 8개월 차로, 알 파치노와는 지난해 4월부터 교제해온 것으로 전해졌다.

알 파치노는 앞서 전 연인 2명과의 사이에서 딸 줄리 마리(33)와 쌍둥이 남매 안톤·올리비아(22)를 뒀다.

미국 뉴욕에서 태어난 알 파치노는 영화 ‘대부’(1972)에서 주인공 마이클 콜레오네를 연기해 깊은 인상을 남겼다. 이 외에도 ‘스카페이스’(1983) ‘여인의 향기’(1992) 등으로 인기를 얻었으며 최근에도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2019) ‘하우스 오브 구찌’(2021) 등에 출연했다.

그는 ‘대부’로 전미비평가협회(NSFC) 남우주연상을 받았고 이어 1993년 ‘여인의 향기’로 아카데미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바 있다.

알 파치노의 소식과 더불어 그와 비슷한 연배의 할리우드 배우 로버트 드 니로의 늦둥이 소식도 재조명되고 있다. 올해 80세인 드 니로는 최근 현지 인터뷰에서 “최근 7번째 아이를 갖게 됐다”고 밝혔다. 단 아이의 성별과 어머니가 누구인지 등은 알리지 않았다.

권남영 기자 kwonny@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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