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남의 특별한 새벽기도회…영혼 깨우고 참된 믿음의 용사로

부산·경남의 특별한 새벽기도회…영혼 깨우고 참된 믿음의 용사로

수영로·호산나·포도원교회 등 “기도로 새벽 깨우는 영성, 다음세대에 계승돼 한국교회가 늘 깨어있길”

입력 2023-08-27 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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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산나교회 성도들이 2022년 개강특별새벽집회에 참석해 두 손 들고 찬양하고 있다. 호산나교회 제공

부산·경남지역에서 성도들의 영혼을 깨우고 참된 믿음의 용사로 거듭나게 할 특별새벽기도회가 열린다. 새벽 기도소리가 온 지역을 뒤덮고, 어둠을 밝히며 주님의 사랑으로 교회와 가정과 사회가 하나님을 열망하는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부산 수영로교회 이규현 담임목사

부산 해운대구 수영로교회(이규현 목사)는 28일부터 내달 1일까지 ‘2023 영권회복을 위한 특별새벽집회’를 개최한다. 수영로교회는 “세상의 수많은 유혹 속에서 자신의 영혼이 견고히 세워지길 소망하는 분들이라면 이번 특새의 놀라운 은혜를 누리게 될 것”이라고 성도들의 출석을 권장했다. 강사는 이규현 담임목사다. 이 목사는 ‘견고한 영혼을 세우는 다섯 스템’의 주제로 말씀을 전한다.

부산 강서구 호산나교회(유진소 목사)도 28일부터 내달 2일까지 골로새서 2~4장 말씀을 인용해 ‘참된 그리스도의 sketch(스케치)’란 주제로 ‘2023 후반기 개강 특별 새벽집회’를 진행한다. 강사로 나서는 유진소 담임목사는 성도들의 신앙생활 모습에 대해 그림을 그려주는 메시지를 전하며 골로새서에서 나오는 사도바울이 그린 ‘참된 그리스도의 모습’을 강조한다.
부산 호산나교회 유진소 목사가 2022년 개강특별새벽집회에서 말씀을 전하고 있다. 호산나교회 제공

유 목사는 새벽기도회에 참석하는 성도들을 향해 “특별한 기회에 첫 시간을 주님 앞에 드리는 영적 계기를 만들어 달라. 어떤 말씀을 듣고 어떤 기도를 하기 전에 시간을 오직 주님께 드렸다는 그 결단이 중요하다. 꼭 그렇게 해달라”며 “진짜 참된 그리스도인의 모습에 나의 모습을 스스로 그려서 자기 그림을 갖고 가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스케치’란 제목에 대해 “사람마다 다 달라서 스케치는 자세한 그림이 아니다. 어떤 환경이라도 특징들은 똑같다. 어떤 시대든 어떤 지역이든 그 특징을 터치하는 그런 의미에서 ‘스케치’란 말을 썼다”고 전했다.

'갓플렉스 in 부산 2023'에 참석한 2500여 성도들이 지난 3월 24일 부산 포도원교회에서 두손을 들고 찬양하고 있다. 부산=신석현 포토그래퍼

부산 북구 포도원교회(김문훈 목사)는 덕천성전, 화명성전, 드림센터에서 내달 1일까지 자녀를 위한 특별새벽기도회를 연다. 강사로 나서는 김문훈 담임목사는 딤후3:16~17 말씀으로 수험생들을 격려하고 합격을 기원하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교회는 이번 특별새벽기도회에 참석하는 모든 성도들에게 아침 식사를 제공하며 참석을 독려했다.

부산 포도원교회 김문훈 담임목사

경남 김해중앙교회(강동명 목사)는 지난 11일부터 내달 8일까지 매주 금요일(저녁9시) ‘2023 한여름 밤의 특별금요성령집회’를 개최한다. 강동명 담임목사가 ‘세상(마귀)과 싸워 이기는 영적 힘’이란 주제로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매주 금요일은 김해중앙교회에서 울려 퍼지는 기도소리로 인해 김해시가 성령으로 불타는 저녁이 되고 있다.

부산 서구 영락교회(윤성진 목사)는 내달 3일부터 서울명문교회 박효진 장로를 초청해 건강한 교회, 건강한 교인을 세우는 추계 부흥회를 개최한다. 박 장로는 후반기 사역을 위한 영성훈련과 전도방법리서치에 대해 말씀을 전한다. 교회는 “매주 목요일마다 성령집회를 열어 회복과 자유, 신유와 기적, 은혜와 축복이 넘치는 경험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처럼 부산·경남지역 교회들은 특별새벽기도회와 금요성령집회, 부흥성회 등으로 중보자의 사명을 회복하고 우리가 속한 삶의 모든 영역을 품고 중보하는 시간을 보내고 있다. 특별새벽기도회에 참석하는 부산·경남 교인들의 기도소리가 전국으로 퍼져 지치고 힘든 성도들에게 하나님의 위로와 회복의 시간이 되고, 오순절 성령강림의 역사가 이 땅에 재현되길 바라는 성도들의 마음이 간절하다.

부산=정홍준 객원기자 jonggyo@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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