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인성·박선영 느닷없는 결혼설…조인성 측 “사실무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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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성·박선영 느닷없는 결혼설…조인성 측 “사실무근”

입력 2023-09-15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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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조인성(왼쪽 사진)과 박선영 전 아나운서. 뉴시스

배우 조인성이 SBS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박선영과의 갑작스런 결혼설을 부인했다.

15일 조인성의 소속사 아이오케이 컴퍼니 측은 “결혼설은 사실무근이다. 두 사람은 특별한 접점도 없다”고 밝혔다. 조인성은 현재 영화 촬영을 위해 해외에 머물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이날 증권가에서는 조인성과 박선영이 결혼을 앞두고 있다는 내용의 이른바 ‘지라시’가 퍼졌다. 하지만 소속사는 이를 즉각 부인하며 해프닝으로 마무리 지었다.

조인성과 박선영은 대외적인 접점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조인성은 영화 ‘더 킹’이 개봉한 2016년 박선영이 진행하던 SBS라디오 ‘박선영의 씨네타운’에 배성우의 게스트로 출연한 적이 있다. 이 때 박선영은 2016 리우올림픽 중계로 자리를 비웠다.

한편 조인성은 디즈니+ ‘무빙’에 출연 중이며, 박선영은 2020년 SBS 퇴사 후 현재 SM C&C 소속 연예인으로 활동 중이다.

김성훈 기자 hunhun@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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