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소문 탄 ‘잠’ 100만 관객 돌파… 손익분기점 상회

국민일보

입소문 탄 ‘잠’ 100만 관객 돌파… 손익분기점 상회

입력 2023-09-18 09:36 수정 2023-09-18 10:35
영화 ‘잠’에서 수진 역을 연기한 배우 정유미. 뉴시스

유재선 감독의 스릴러 영화 ‘잠’이 입소문을 타고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1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을 보면 ‘잠’은 지난 17일 11만3068명의 관객을 동원, 매출액 점유율 38.3%로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지난 주말인 15~17일 합산 관객 수는 31만3000여명이다.

유 감독의 첫 장편인 ‘잠’은 수면 중 이상한 행동을 하는 남편 현수(배우 이선균)와 아내 수진(배우 정유미)의 분투를 그려낸 스릴러물이다. 지난 6일 개봉한 지 12일째인 지난 17일 누적 관객 수 103만1041명을 기록했다.

극장 매출액 기준 손익분기점인 80만명을 이미 넘어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이 영화는 관객 사이에서 입소문을 모아 관객을 불러 모으고 있다. 이미 개봉 전부터 제76회 칸국제영화제 비평가주간 부문 초청을 받았다.

애거사 크리스티 원작의 추리극 ‘베니스 유령 살인사건’은 지난 17일 3만490명의 관객을 불러 2위로 상승했다. 누적 관객 수는 13만2083명이다.

가수 아이유의 콘서트 실황을 담은 ‘아이유 콘서트: 더 골든 아워’는 지난 17일 하루에만 1만286명을 모아 8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 수는 4만4529명이다.

김철오 기자 kcopd@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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