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슈가 “이제 때가 됐습니다”… 병역 의무 시작

국민일보

BTS 슈가 “이제 때가 됐습니다”… 병역 의무 시작

멤버 중 유일하게 사회복무요원

입력 2023-09-22 13:39 수정 2023-09-24 14:54
방탄소년단(BTS) 멤버 슈가가 지난해 3월 28일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 출국장에서 미국행 비행기에 탑승하기 위해 입장하고 있다. 당시 그는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제64회 그래미어워드에 참석했다. 뉴시스

K팝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슈가(본명 민윤기‧30)가 22일 사회복무요원 근무로 병역의 의무를 시작했다.

슈가는 이날 위버스 커뮤니티에 “아마(BTS 팬클럽) 여러분 덕에 무사히 여기까지 왔다. 그리고 이제 때가 됐다. 성실하게 복무를 마치고 오겠다”고 밝혔다. 슈가는 서울 시내 모처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2025년까지 복무한다.

슈가는 “쌀쌀한 가을 환절기에 조심하라. 건강히 잘 지내고 모두 2025년에 보자. 아미. 늘 사랑하고 감사합니다”라고 인사했다.

슈가는 2020년 개정된 병역법에 따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의 입영 연기 추천을 받고 올해 말까지 입영을 연기했다. 그는 1993년 3월 9일생이다. 병역 의무를 이행하기 위해 입영 연기를 취소했다고 지난달 밝혔다.

슈가는 BTS에서 유일하게 사회복무요원으로 배정됐다. 현역 입대 불가 사유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연예계에서 2020년 어깨 관절와순 파열로 봉합 수술을 받은 것과 연관됐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김철오 기자 kcopd@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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