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또 1등 당첨자가 17명, 2등 당첨자가 67명이나 나왔다.
23일 진행된 제1086회 로또복권 추첨에서 ‘11, 16, 25, 27, 35, 36’ 숫자를 모두 맞힌 1등 당첨자는 17명이었다. 보너스 번호 37이 동일한 2등은 67명이었다.
1등 당첨자들은 각각 15억1591만원을 수령하고, 2등은 각 6411만원을 받는다. 당첨 번호 5개를 맞힌 3등은 3270명으로 131만원을 받고, 4개를 맞힌 4등(고정 당첨금 5만원)은 15만5241명, 당첨 번호 3개가 일치한 5등(고정 당첨금 5000원)은 250만478명이었다.
1등 배출점 17곳 중 수동은 서울시 강동구 ‘6/45 로또’, 서울시 은평구 ‘평화슈퍼’, 충북 음성군 ‘혁신대박’, 전남 광양시 ‘행운복권나라’, 전남 여수시 ‘복권왕국’ 등 총 5곳이었다.
나머지 12곳은 자동이었다. △신성복권(서울 강남구 학동로 503 한성빌딩) △복권방 담배(서울 도봉구 도당로 91) △백금당(부산 중구 중구로29번길 26) △왕대박(대구 남구 대명로 51 A동1층7호) △대박로또판매점(경기 수원시 장안구 서부로 2129-1 태양공예가구) △주택복권방(경기 용인시 수지구 풍덕천로 144-1 103호) △드림복권방(경기 의정부시 청사로5번길 8-17 1층 112호) △신불당 아이캔로또(충남 천안시 서북구 불당25로 226 골든스퀘어빌딩 118호) △로또복권판매도통점(전북 남원시 용성로 232) △행운복권방 보생당건강원(전북 익산시 무왕로 1268) △복권세상(전남 목포시 청호로 139 1층 복권세상) △신세계(제주 제주시 고마로14길 7) 등이다.
2등 배출점 중엔 서울시 동작구 ‘금탑복권’, 강원 춘천시 ‘드림복권전문점’, 온라인 동행복권 사이트 등에서 각각 중복 당첨자가 나왔다.
한편 당첨금 지급 기한은 지급 개시일로부터 1년 이내로, 당첨금 지급 마지막 날이 휴일이면 다음 영업일까지 수령할 수 있다.
김성훈 기자 hunhun@kmib.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