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시혁, 전 세계 대중음악계 ‘주식 부자’ 3위 올라

국민일보

방시혁, 전 세계 대중음악계 ‘주식 부자’ 3위 올라

입력 2023-09-27 10:41 수정 2023-09-27 11:03
방시혁 하이브 의장(왼쪽)과 존 재닉 게펜 레코드 회장(오른쪽). 하이브 제공.

하이브의 방시혁 의장이 전 세계에 상장된 대중음악 회사의 주주 중 세 번째로 많은 주식을 보유한 것으로 파악됐다.

26일(현지시간) 미국의 음악 매체 빌보드 기사에 따르면 방 의장은 스포티파이의 공동 창립자인 다니엘 아크와 마틴 로렌손에 이어 세계 대중음악계 ‘주식 부자’ 순위 3위에 올랐다. 이 기사에 따르면 방 의장이 보유한 하이브 주식은 31.8%로, 25억4000만 달러(약 3조4389억원)의 가치를 지닌 것으로 평가됐다.

빌보드는 “올해 들어 하이브의 주가가 올라 방 의장의 순위에 좋은 영향을 미쳤다”며 “지난해 방 의장이 지닌 주식의 가치는 17억 달러(약 2조3016억원)였다”고 설명했다.

또 다른 K팝 대형 기획사 창립자인 JYP 박진영 대표 프로듀서와 YG 양현석 총괄 프로듀서는 이 순위에서 각각 5위와 8위에 올랐다. 박 프로듀서가 가진 JYP 주식은 5억5900만 달러(약 7568억원)에 해당했으며, 양 프로듀서는 1억9900만 달러(약 2693억원)의 YG 주식을 보유했다고 빌보드는 전했다.

나경연 기자 contest@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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