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정국·스트레이 키즈·뉴진스 등 빌보드뮤직어워즈 수상

국민일보

BTS 정국·스트레이 키즈·뉴진스 등 빌보드뮤직어워즈 수상

스트레이 키즈·뉴진스 등 BBMA 첫 무대
K팝 부문 4개 신설

입력 2023-11-20 16:31
방탄소년단 정국 '2023 BBMA' 수상 이미지. 빅히트 뮤직 제공

그룹 방탄소년단(BTS) 정국과 스트레이 키즈 등이 미국 대중음악 시상식 ‘2023 빌보드 뮤직 어워즈’(BBMA)에서 수상했다.

정국은 19일(현지시간) 비대면으로 열린 시상식에서 솔로 데뷔곡이자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 1위곡인 ‘세븐’으로 ‘톱 글로벌 K팝 송’ 부문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2013년 싸이가 ‘톱 스트리밍 송 비디오’ 부문을 수상한 이후 10년 만에 한국 솔로 가수로는 처음으로 수상했다.

정국은 영상을 통해 “정말 영광이다. 말로는 내가 느끼는 고마움을 다 표현하기 어렵다”면서 “아미(BTS 팬덤)와 이 노래를 사랑해준 모든 이들에게 감사드린다. 여러분이 없었다면 이 놀라운 상을 받지 못했을 것”이라는 소감을 밝혔다.

19일(현지시간) 미국 '2023 BBMA'에서 무대를 펼친 스트레이 키즈. JYP 제공

스트레이 키즈는 정규 3집 ‘파이브스타’로 ‘톱 K팝 앨범’ 부문 수상자로 지명됐다. 스트레이 키즈는 지금까지 네 장의 앨범을 연속해서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 정상에 올리는 성과를 냈다.

블랙핑크는 총 180만명을 동원한 월드투어 ‘본 핑크’로 ‘톱 K팝 투어링 아티스트’에 선정됐다. 뉴진스는 ‘톱 글로벌 K팝 아티스트’의 영예를 안았다.

뉴진스와 스트레이 키즈는 이날 사전 녹화 형식으로 무대를 꾸몄다. 올해 시상식에서는 ‘톱 글로벌 K팝 송’을 비롯해 K팝 부문 4개가 신설돼 눈길을 끌었다.

임세정 기자 fish813@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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