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신대, 엘부림양복점 “학생들 목회 사역 돕자” 업무협약

장신대, 엘부림양복점 “학생들 목회 사역 돕자” 업무협약

장신대 학생과 동문들에게 파격가 할인 혜택 주기로

입력 2023-12-01 11:14
  • 미션라이프 카카오플러스 친구등록하기
장신대 김운용(왼쪽 세번째) 총장과 엘부림양복점 박수양(네번째) 대표 등이 최근 업무협약을 마치고 기념 촬영하고 있다.

장로신학대학원(총장 김운용)과 엘부림양복점(대표 박수양)이 최근 장신대 학생과 동문의 목회사역을 돕기 위해 업무협약을 했다. 엘부림양복점은 1975년 창립했으며 그간의 고객들 체형을 분석, 일정한 패턴을 만들어 세련된 핏을 제공하면서 가봉 없이 옷을 제작하고 있다. 교계에서는 40여 년간 형편이 어려운 목회자와 선교사들에게 양복을 선물해 잘 알려져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엘부림양복점은 장신대 학생과 동문에게 파격적인 가격으로 맞춤 정장과 맞춤 셔츠, 결혼 예복을 제공키로 했다. 대학생들은 목회하든, 취업하든 졸업 즈음에는 정장이 필요하다. 목회 현장에 있는 이들에게 정장 차림은 필수다. 하지만 정장 구매가 부담되는 것이 현실이다. 이에 양복점은 목회자를 섬긴다는 취지로 할인가 혜택을 주기로 했다. 장신대는 엘부림양복점의 이런 섬김이 지속 가능할 수 있도록 홍보에 적극 협력기로 했다.

박수양 엘부림양복점 대표는 “그동안 많은 목회자에게 양복을 선물하면서 정장을 일상복처럼 입지만 자주 또는 여러 벌 살 수 없는 목회자들의 어려움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며 “신학생과 동문을 돕는 이런 협약을 다른 대학과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병선 미션영상부장 junbs@kmib.co.kr
국민일보 문서선교 후원
많이 본 기사
갓플렉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