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갇힌 자에게 일방적인 사랑을”…올해 모범 교도관은?

“갇힌 자에게 일방적인 사랑을”…올해 모범 교도관은?

새생명운동본부, 모범 교정 공무원 시상식 개최
담 안에서 예수 사랑 실천한 6인 선정

입력 2023-12-07 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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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기호(맨 오른쪽) 새생명운동본부 이사장이 7일 서울 종로구 여전도회관에서 김현호(오른쪽 두 번째) 화성직업훈련교도소 교감에게 모범 교정 공무원 수상패를 전달한 뒤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새생명운동본부(이사장 엄기호 목사)가 7일 서울 종로구 여전도회관에서 ‘전국 모범 교정공무원 시상식’ 개최했다. 1998년 9월 창립된 새생명운동본부는 전국 교도소 부흥성회, 해외 교정시설 연수 등의 사업을 펼쳐왔다.

제22회 수상자로는 김현호(화성직업훈련교도소) 김헌기(장흥교도소) 김하겸(대전교도소) 교감과 주형진(진주교도소) 김채웅(울산구치소) 이동희(안양교도소) 교위 등 6명이 선정됐다. 이들은 재소자의 사회복귀와 권익 신장 등에 기여한 공로로 법무부의 추천을 받았다.

장순직 드림교회 목사는 ‘맡은 자의 직무’(딤후 4:1)를 주제로 감사예배 설교를 전했다. 장 목사는 “악한 길에서 먼저 떠나 악한 길에 있는 자를 격려하는 교정 공무원들을 통해 소망을 본다”며 “갇힌 자를 돌보는 여러분에게 오늘 시상식이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이사장 엄기호 목사는 “그리스도의 사랑은 일방적인 사랑”이라며 “주님과 같은 마음으로 교정교화에 힘쓰는 교도관들이 더 많아지길 바란다”고 기대했다. 이어 “시상식뿐만 아니라 영성훈련이나 부부 세미나 등을 통해 교정 공무원들을 격려하고, 교정 선교에도 힘쓰겠다”고 밝혔다.

‘제22회 전국 모범 교정공무원’ 수상자와 새생명운동본부 관계자들이 7일 서울 종로구 여전도회관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현성 기자 sag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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