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폭력 전과’ 강도형 “과거 성숙하지 못했다”

‘음주운전·폭력 전과’ 강도형 “과거 성숙하지 못했다”

1999년 폭력행위·2004년 음주운전 벌금형
“젊은 시절 미성숙 판단·행동 깊이 반성”

입력 2023-12-08 13:39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가 7일 서울 마포구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로 출근하며 인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강도형(53)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가 과거 음주운전과 폭력 전과 이력을 인정하고 사과했다.

강 후보자는 8일 오전 입장문을 내고 “젊은 시절 성숙하지 못했던 판단과 행동에 대해 깊이 뉘우치고 반성하고 있다”며 “이유 여하를 막론하고 저의 불찰이며, 국무위원 후보자로서 국민들께 매우 송구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앞서 더불어민주당 김두관 의원실은 강 후보자의 음주운전과 폭력 전과 사실을 공개했다. 김 의원실이 경찰청으로부터 받은 범죄경력 조회 자료에 따르면 강 후보자는 2004년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으로 제주지방법원에서 벌금 150만원, 1999년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으로 벌금 30만원 처분을 받았다.

강 후보자는 해양과학 전문 연구원 출신으로 지난 2월부터 한국해양과학기술원(KIOST) 원장을 맡아오다 지난 4일 단행된 개각에서 해수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됐다.

박종혁 인턴기자 onlinenews1@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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