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의 능력으로 일어나라, 함께가자!’…부산 2024년 부활절 연합예배 원팀 결성

‘부활의 능력으로 일어나라, 함께가자!’…부산 2024년 부활절 연합예배 원팀 결성

부활절 연합예배 계기로 부기총·부교총 통합 기틀 마련…강사는 수영로교회 이규현 목사, 장소는 경성대 운동장

입력 2024-02-12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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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부활절 연합예배 언론, 방송 설명회가 지난 8일 부산 가야교회에서 열렸다. 연합예배를 위해 원팀을 결성한 4개 단체 대표회장과 사무총장이 설명회를 마친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부산교계가 하나되어 2024년 부활절 연합예배를 드리기로 했다. 부활절 연합예배 강사는 수영로교회 이규현 목사로 최종 결정됐다. 예배 장소는 1만 명을 수용할 수 있는 부산 경성대 운동장 특설무대다. 2024년 부활절 연합예배 주제는 ‘부활의 능력으로 일어나라 함께가자’로 결정됐다.

부산을 대표하는 4개 단체 부산기독교총연합회(부기총·대표회장 강안실 목사), 부산교회총연합회(부교총·대표회장 문동현 목사), 부산성시화운동본부(본부장 박남규 목사), 부산교회희망연합회(대표회장 김태식 목사)는 지난 8일 부산 가야교회에서 2024년 부활절 연합예배 언론 방송 설명회를 가졌다. 부활절 연합예배 준비위원장 박상철 목사는 인사말을 통해 “이번 설명회는 단순히 정보를 제공하는 의미보다는 화합하고 결속해 함께 예배드리자는 약속을 부산 온 땅에 선포하는 의미가 담겼다. 4개 단체 대표회장 마음속에 성령께서 같은 마음을 넣어주셔서 한 분도 어긋나는 분이 안 계셨다. 서로 양보하는 마음으로 일들을 진행했다. 그래서 4명의 대표회장을 공동대회장으로 추대하기로 했다”며 그동안의 과정을 설명했다.

박상철 준비위원장의 사회로 진행된 설명회는 문동현 부교총 대표회장이 여는 기도로 시작됐다. 이어 각 단체 대표회장의 인사말이 있었다. 부산성시화 운동본부 박남규 본부장은 “함께 예배드리는 마음으로 예배드리자. 부끄러운 모습 보이지 말고 다 함께 한국교회 부흥에 불씨를 지피자”고 말했고, 부교총 문동현 대표회장은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 하나님이 원하시는 일이라면 뭐든지 해야 한다. 부활절 연합예배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단체로 부활되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부기총 강안실 대표회장은 “연합해 다시 한 번 일어나 부활의 능력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것이 예배의 본질이다. 한국을 살리는 집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고, 부산교회희망연합회 김태식 대표회장은 “부산을 섬기고 교회를 섬기는 일에 최선을 다 하겠다. 부산교계 모임에 항상 동참하며 연합해 활동하겠다”고 밝혔다.

4개 단체는 설명회에 앞서 각 단체의 가치관과 입장을 주장하면서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나누며 토론을 마쳤다. 결론은 ‘부활절 연합예배 원팀 결성’이었다. 각 단체는 부활절 연합예배 전체를 위한 원팀을 이뤄 나갈 것을 다짐했다. 양보하는 마음으로 원래 목적으로 나가며 지난 2년의 문제점을 보완해 조율이 끝난 상태라고 발표했다. 지금까지는 한 기관이 중심이 됐지만 이번 부활절 예배는 부산전체가 연합해 준비하고 진행한다. 이처럼 화합과 연합을 강조하며 하나님 앞에 감사를 드리는 예배가 될 것이라고 다짐했다.

부산= 글·사진 정홍준 객원기자 jonggyo@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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