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TV, 지난해 영업이익 903억원… 연간 최대치

아프리카TV, 지난해 영업이익 903억원… 연간 최대치

입력 2024-02-16 11:03
아프리카TV 제공

아프리카TV가 매출액과 영업이익 모두 연간 최대치를 기록했다.

15일 아프리카TV는 연간 매출액 3476억원, 영업이익 903억원, 당기순이익 746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지난해보다 10%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25% 늘었다.

플랫폼과 광고 매출 모두 전년 대비 성장하며 실적 상승을 견인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연간 플랫폼 매출은 2590억원으로 전년 대비 12% 성장했고 광고 매출도 829억원으로 전년 대비 3% 증가했다.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1004억원, 264억원으로 작년보다 각각 26%, 71% 급증했다. 광고 매출은 전 분기 대비 39% 증가한 299억원이다.

올해 아프리카TV는 이용자의 의견을 반영해 스트리머·이용자 친화적인 플랫폼 환경을 마련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광고·커머스 분야 등의 사업을 강화하고 오는 3분기 내 국내 서비스명을 ‘숲(SOOP)’으로 변경한다. BI, UI, 도메인, 디자인 등 서비스 전반적인 부분을 점차 개편해나갈 계획이다.

정찬용 아프리카TV 대표는 “2024년은 새롭게 론칭하는 글로벌 플랫폼 숲을 통해 글로벌 사업이 본격화되는 원년이자 우리만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한 해가 될 것”이라면서 “라이브 스트리밍 산업이 한 단계 더 발전할 수 있는 기회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장기적인 성장을 위한 새로운 변화와 계기를 만들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지윤 기자 merry@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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