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 티어가?”… 게임이용자협회, 각 정당 공개 질의서 발송

“그래서, 티어가?”… 게임이용자협회, 각 정당 공개 질의서 발송

정당 내 최고 게이머·추천 게임 등 디테일한 질의 담겨
이용자 권익 보호·규제 완화 등 산업계 이슈도

입력 2024-02-16 14:29
국민일보 삽화

한국게임이용자협회가 총선을 앞두고 주요 정당에 공개 질의서를 보냈다.

16일 협회에 따르면 게임 이용자 보호 및 게임산업에 대한 정책 공약을 묻는 공개 질의서를 더불어민주당, 국민의힘, 녹색정의당, 개혁신당, 진보당, 새진보연합(이상 의석순)에 보냈다.

한국게임이용자협회는 게임 이용자 권익 보호를 목적으로 생긴 신생 단체다.

협회는 각 정당 답변을 토대로 게임 이용자, 법조계, 학계, 언론 등의 의견을 수렴해 ‘다이아몬드’ ‘플래티넘’…‘언랭(무응답)’ 등으로 티어를 산정해 협회 홈페이지, 게임 커뮤니티, 언론 등을 통해 공개한다.

질의서에는 ‘정당 내 최고 게이머’ ‘추천 게임’을 묻는 질문부터 ‘게임 이용자 권익 보호’ ‘게임물 관련 규제 완화’ ‘게임 중독의 질병 분류’ ‘K-게임 콘텐츠 경쟁력 확보’ ‘게임 관련 혐오표현 또는 사상검증 논란’ 등 25개 가량의 질문이 들어갔다.

이철우 회장은 “각 정당이 게임 분야에 대해 막연한 선심성 공약을 남발하는 것보다 현실적이고 구체적인 정책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며 게임을 이용하는 유권자들의 선택에 참고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다니엘 기자 dn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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