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인촌 장관, 게임위에 확률형 아이템 제도 정착·게이머 권익 보호 당부

유인촌 장관, 게임위에 확률형 아이템 제도 정착·게이머 권익 보호 당부

입력 2024-02-18 14:44 수정 2024-02-18 15:12
게임위 제공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지난 16일 부산 소재 게임물관리위원회를 방문해 게임 분야 민생토론회 후속 조치에 나섰다.

유 장관은 이날 김규철 게임위원장으로부터 업무보고를 받고 아케이드게임물 입고실과 불법 게임물 온라인 모니터링단 등 현장을 살펴봤다.

유 장관은 게임위 업무를 점검하면서 “지난달 30일 대통령 주재로 열린 민생토론회에서 발표한 게임이용자 권익 보호 방안이 잘 추진되기 위해서는 게임위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확률형 아이템 정보 공개 모니터링을 철저하게 준비하고 조만간 공개하는 확률형아이템 해설서의 확산에도 힘써줘야 제도가 조기에 안착할 수 있다.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서 “게임물 등급분류 권한의 단계적 민간 이양도 안정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뒷받침하고 게임물 등급분류 기준도 국제적 기준에 맞게 개선하도록 노력해달라”고 덧붙였다.

문체부는 19일 확률형 아이템 정보공개 해설서를 배포할 예정이다. 게임위에서도 전담 모니터링단을 꾸려 관련 인력을 채용하고 교육을 진행 중이다. 다음 달 22일 시행되는 게임산업법 개정안 시행에 맞춰 모니터링 인력 구성, 공간 확충, 세부 업무처리 절차 마련, 사업자 설명시간 등을 준비하겠다는 게 게임위 측 설명이다.

김 위원장은 “게임이용자의 권익 보호를 위해 확률형 아이템 정보공개 관련 법령이 시행되는 만큼 시장 혼란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부처와 협조하여 게임위 차원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지윤 기자 merry@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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