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7타 사나이’ 델솔라르, PGA투어 멕시코오픈 첫날 공동 3위

‘57타 사나이’ 델솔라르, PGA투어 멕시코오픈 첫날 공동 3위

2부 아스트라 챔피언십서 투어 최저타 신기록
스폰서 초청으로 출전…선두 2타 차이로 추격
김성현과 이경훈, 각각 공동 88위와 125위 부진

입력 2024-02-23 12:24
23일(이하 한국시간) 멕시코 바야르타의 비단타 바야르타 코스(파71)에서 열린 PGA투어 멕시코오픈 1라운드에서 선두에 자리한 에릭 판루옌. AFP연합뉴스

‘57타의 사나이’ 크리스토발 델솔라르(칠레)가 다시 한번 자신의 존재감을 과시했다.

23일(이하 한국시간) 멕시코 바야르타의 비단타 바야르타 코스(파71)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투어 멕시코오픈 1라운드에서다.

델솔라르는 이날 보기는 1개로 틀어 막고 보기 7개를 잡아 6언더파 65타를 쳐 공동 3위에 자리했다. 8언더파 63타로 단독 선두에 자리한 에릭 판루옌(남아프리카공화국)과는 2타 차이다.

델솔라르는 지난 9일 열린 PGA 2부 투어(콘페리투어) 아스타라 챔피언십 1라운드에서 13언더파 57타를 쳐 PGA 투어 최저타 기록을 수립했다.

그 덕분에 스폰서 초청을 받아 1부 투어인 이번 대회에 출전하게 됐다. 작년에도 이 대회에 출전했지만 컷 탈락했다. 그러나 올해는 완전 다른 선수가 돼서 나타났다.

델솔라르는 PGA투어 홈페이지와 인터뷰에서 “PGA 투어에서 뛰고 싶지만 2부 투어도 작년이 처음이었다”며 “더 많은 것을 배워야 한다”고 겸손해 했다.

시즌 초반 부진으로 반전을 노리는 김성현(25·신한금융그룹), 이경훈(32·CJ)는 부진한 출발을 했다. 김성현은 공동 88위, 이경훈은 공동 125위로 컷 통과에 비상이 걸렸다.

정대균 골프선임기자 golf5601@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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