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필드 청라’에 서울7호선 청라연장 추가역 생긴다

‘스타필드 청라’에 서울7호선 청라연장 추가역 생긴다

입력 2024-02-23 15:00
서울7호선 청라연장선 노선도. 인천시 제공

인천시 도시철도건설본부는 현재 시공 중인 ‘서울도시철도7호선 청라국제도시 연장 건설사업’에 추가역(005-1·스타필드 청라 인근)을 신설하는 도시철도기본계획 변경을 국토교통부로부터 승인받았다고 23일 밝혔다.

서울7호선 청라연장선은 석남역에서 청라국제도시를 거쳐 공항철도(청라국제도시역)까지 연결하는 10.767㎞의 철도 노선이다. 지난 2022년 2월 착공 이후 2027년 개통을 목표로 건설이 이뤄지고 있다.

이번 변경의 주요 내용은 기존 서울7호선 청라연장선 005정거장(국제업무지구)과 006정거장(청라국제도시역) 사이에 추가역(터널정거장 178m)을 신설하는 것이다. 이에 따라 기존 7개 역에서 1개가 추가된 총 8개 역이 건설될 예정이다.

시는 추가역 설치를 통해 스타필드 청라, 2만석 규모의 멀티스타디움 돔구장, 청라의료복합타운, 하나드림타운 등 주변 일대 개발에 따른 교통수요에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도시철도 이용 활성화를 통해 청라 내 교통혼잡도 개선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앞서 유정복 인천시장은 지난해 7월 기자회견에서 추가역을 건설하더라도 현재 시공 중인 7개 역의 개통을 당초 계획(2027년)대로 하겠다고 설명했다. 추가역 개통은 2029년이다. 아울러 시는 기존 계획과 동일한 열차 운행 간격을 유지하기 위해 도시철도 열차(중량전철)를 8편성으로 1편성 추가 투입할 방침이다.

조성표 시 도시철도건설본부장은 “중앙부처와 총사업비 조정 협의를 신속하게 추진해 하반기에는 추가역 건설에 들어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인천=김민 기자 ki84@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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