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대통령, 육영수 여사 생가 방문…“어진 뜻 기억”

尹대통령, 육영수 여사 생가 방문…“어진 뜻 기억”

현직 대통령으로는 처음
“여사가 세운 남산도서관 가기도”

입력 2024-02-28 14:26
윤석열 대통령이 2021년 8월 31일 당시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 신분으로 충북 옥천의 육영수 여사 생가를 방문해 참배하고 있다. 윤석열 캠프 제공

윤석열 대통령이 28일 역대 현직 대통령으로서는 처음으로 박정희 전 대통령 부인 고(故) 육영수 여사의 생가를 방문했다.

대통령실은 이날 오전 윤 대통령이 충북 옥천군에 있는 육 여사 생가를 찾아 헌화와 묵념으로 예를 표했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입구에 비치된 방명록에 ‘어려운 분들과 어린이를 사랑해주신 육영수 여사님의 어진 뜻을 기억하며, 국민을 따뜻하게 살피겠습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현장 해설사의 안내에 따라 생가 곳곳을 살펴봤다.

윤 대통령은 육 여사에 대한 설명을 들으면서 “어릴 적 고 육영수 여사가 세운 남산어린이회관에 가기도 했었다”고 회상하기도 했다.

이날 방문에는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김영환 충북도지사, 황규철 옥천군수 및 대통령실 참모진이 동행했다.

현직 대통령이 육 여사 생가를 찾은 건 처음이다. 윤 대통령은 대선 경선 후보 시절인 2021년 8월에도 육 여사 생가를 방문한 적 있다.

박종혁 인턴기자 onlinenews1@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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