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美 ‘빌보드 200’ 첫 1위… K팝 그룹 8번째

트와이스, 美 ‘빌보드 200’ 첫 1위… K팝 그룹 8번째

입력 2024-03-04 15:20
트와이스. JYP엔터테인먼트 제공

걸그룹 트와이스가 데뷔 후 처음으로 미국 ‘빌보드 200’ 1위 고지를 밟았다. 2020년 6월 ‘모어 앤드 모어’로 빌보드 200 차트에 처음 진입한 이래 앨범을 발매할 때마다 차트에 이름을 올리더니, 데뷔 10년 차에 정상에 올라섰다.

미국 빌보드는 3일(현지시간) 차트 예고 기사에서 트와이스의 새 미니앨범 ‘위드 유-스’가 빌보드 200 차트 1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컨트리 스타 모건 월렌의 ‘원 싱 앳 어 타임’, 카녜이 웨스트·타이 달라 사인의 ‘벌처스 1’ 같은 쟁쟁한 앨범을 제치고 이룬 성과다. K팝 그룹으로서는 8번째, 걸그룹으로는 3번째다.

‘빌보드 200’은 실물 음반 등 전통적 앨범 판매량, 스트리밍 횟수를 앨범 판매량으로 환산한 수치(SEA), 디지털 음원 다운로드 횟수를 앨범 판매량으로 환산한 수치(TEA)를 합산해 앨범 소비량 순위를 산정한다. ‘위드 유-스’는 이번 차트 집계 기간 9만5000장에 해당하는 음반 판매량을 기록했다.

지난달 23일 발매한 ‘위드 유-스’는 팬들과 함께 지나온 청춘, 그들의 우정과 사랑을 담아낸 앨범이다. 이번 앨범은 초동(발매일 기준 일주일간의 음반 판매량) 106만3615장을 기록하며 트와이스의 첫 밀리언 셀링 앨범이 된 데 이어 빌보드 200 차트 1위까지 기록하게 됐다.

정진영 기자 young@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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