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 2㎏’ 숨겨오려다…한인 남녀, 캄보디아 공항 체포

‘마약 2㎏’ 숨겨오려다…한인 남녀, 캄보디아 공항 체포

현지 법 따라 ‘무기징역’ 가능

입력 2024-03-05 06:34 수정 2024-03-05 10:29
지난 3일 밤 캄보디아 세관이 프놈펜 국제공항에서 한국으로 마약을 운반하려던 한국인 2명(가운데)을 검거했다. 크메르타임스 캡처

캄보디아 공항에서 한인 남녀 2명이 마약 2㎏을 한국으로 운반하려다가 당국에 체포됐다.

4일 현지 일간 크메르타임스에 따르면 프놈펜 국제공항 세관국은 전날 한국행 여객기에 탑승하려던 한인 남성과 여성을 검거했다.

이들은 2㎏ 상당의 케타민과 메스암페타민(필로폰)이 든 팩을 허리에 두르고 있었다.

당국은 사법 처리 및 조사를 위해 한인들을 마약국에 넘겼다.

캄보디아는 마약 범죄자에 대해 사형을 집행하지 않는다. 다만 80g이 넘는 불법 마약류를 취급하다가 적발돼 혐의가 인정되면 무기징역이 선고된다.

권남영 기자 kwonny@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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