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만 다가오라는 건데”… 손흥민, ‘하이파이브’ 웃음

“그만 다가오라는 건데”… 손흥민, ‘하이파이브’ 웃음

입력 2024-03-27 04:58 수정 2024-03-27 10:00

축구 국가대표팀 선수 손흥민(토트넘)이 카메라 감독과 하이파이브를 하는 사진이 온라인상에서 화제가 됐다.

손흥민은 26일 태국 방콕의 라자망갈라 스타디움에서 열린 한국과 태국의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C조 4차전 원정 경기를 치렀다.

이날 경기에서 손흥민이 환한 표정으로 카메라 감독과 하이파이브를 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누리꾼들은 “카메라 초점이 안 맞아서 그만 오라는 손짓 같은데 다가가 하이파이브를 하는 모습이 귀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태국 팬들 사이에서 손흥민에 대한 찬사도 SNS상에서 잇따르고 있다. 상대 국가 팬들에게도 손 인사를 하는 등 ‘월드클래스급’ 팬서비스를 보여 환호를 받았다.

경기장을 돌며 팬들에게 인사하는 손흥민. 엑스 캡처

이날 손흥민은 경기장을 돌며 태국 팬들에게 인사했다. 엑스(X)의 한 이용자는 경기장에서 손을 흔드는 손흥민의 영상과 함께 태국어로 “손흥민은 진짜 존경하고 싶은 선수다. 상대 국가 팬들한테 감사하다고 이렇게 뛰면서 인사해주는 건 존경스러운 캡틴의 모습이다”고 칭찬했다.

경기장을 돌며 팬들에게 인사하는 손흥민. 엑스 캡처

이외에도 “손흥민의 골은 월드클래스다” “언제나 착한 손흥민. 태국 팬들에게도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등의 반응이 나왔다.

팬들에게 사인해주는 손흥민. 엑스 캡처

팬들에게 다가가 적극적으로 사인을 해주는 장면도 포착됐다. 한 태국 누리꾼은 “사인하면서 땀도 닦는 모습이 귀여웠다”고 언급했다.

한국은 이날 태국에 3-0 완승을 거뒀다.

최예슬 기자 smarty@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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