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리사, 美 소니뮤직 산하 RCA 레코드와 계약

블랙핑크 리사, 美 소니뮤직 산하 RCA 레코드와 계약

새 솔로 앨범 발매 등 글로벌 활동 시동

입력 2024-04-11 17:03
블랙핑크 리사. YG엔터테인먼트 제공

블랙핑크 멤버 리사가 미국 소니뮤직 산하 RCA 레코드와 손잡고 솔로 활동에 시동을 걸었다.

소니뮤직엔터테인먼트코리아는 리사가 설립한 소속사 라우드 컴퍼니가 RCA 레코드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RCA 레코드는 도자 캣, 저스틴 팀버레이크, 라토, 마크 론슨, 시저(SZA) 등의 해외 아티스트와 일하고 있다. 이번 계약을 통해 레이블의 일원이 된 리사는 솔로 앨범 발매를 시작으로 글로벌 무대에서 활약할 예정이다. 리사는 “RCA 가족에 합류하게 돼 기쁘다. 내 솔로 커리어에서 더 큰 움직임을 만들어낼 최고의 팀이라고 확신한다”며 “우리가 준비해온 모든 것들을 전 세계에 보여줄 것을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리사. 소니뮤직엔터테인먼트코리아 제공

블랙핑크의 멤버로 활동해 온 리사는 2021년 첫 싱글 ‘라리사’를 발매했다. 앨범은 발매 첫 주 국내에서 약 75만장의 판매 기록을 세웠으며 수록곡 ‘라리사’와 ‘머니’는 미국 빌보드 ‘글로벌 200’ 차트 톱10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머니’는 빌보드 ‘핫 100’과 영국 싱글 차트에서 K팝 솔로 여자 아티스트 곡으로는 가장 오랫동안 차트에 머물렀다. 리사는 ‘MTV 비디오 뮤직 어워드’와 ‘MTV 유럽 뮤직 어워드’에서 K팝 솔로 부문을 수상하기도 했다.

리사는 HBO 오리지널 시리즈 ‘더 화이트 로투스’ 시즌3 출연을 확정지으며 스크린 데뷔도 앞두고 있다. 리사는 올해 초 라우드 컴퍼니를 설립하고 엔터테인먼트 사업을 시작했다. 리사는 지난해 기준 가장 많은 인스타그램 팔로워(1억2000만명 이상)를 보유한 K팝 아티스트로도 알려져 있다.

임세정 기자 fish813@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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