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 쪽색’ 재킷 ‘태극기 빨강’ 벨트… 파리올림픽 대표팀 장비 공개

‘동해 쪽색’ 재킷 ‘태극기 빨강’ 벨트… 파리올림픽 대표팀 장비 공개

시상용 단복과 일상복 및 선수단 장비 공개

입력 2024-04-17 15:22
17일 충북 진천국가대표선수촌 챔피언하우스에서 파리 올림픽 선수단 '팀 코리아'의 단복이 공개됐다. 연합뉴스.

100일 앞으로 다가온 2024 파리올림픽 선수단 단복이 공개됐다.

대한민국 선수단 공식 파트너인 영원아웃도어의 노스페이스는 17일 파리올림픽 D-100 국가대표 격려행사에서 시상용 단복과 일상복, 선수단 장비를 공개했다.

펜싱의 오상욱 선수를 비롯해 양궁의 임시현 선수, 유도 이준환 선수, 다이빙 김수지 선수가 모델을 맡아 단복을 선보였다.

파리올림픽 단복은 건곤감리의 감괘와 태극 문양의 음양을 의미하는 파란색과 빨간색, 팀 코리아의 캘리그래프를 모티브로 디자인했다. 냉감, 발수 및 경량 기능이 강화됐으며 16개 품목에는 리사이클링 소재를 적용했다.

시상용 단복은 재킷과 반소매 티, 바지로 구성됐다. 재킷은 동해의 쪽색을 수묵화처럼 표현했다. 검은색 바지에 빨간 벨트로 포인트를 줘 태극기의 주요 요소를 담았다.
17일 충북 진천국가대표선수촌 챔피언하우스에서 파리 올림픽 선수단 '팀 코리아'의 단복이 공개됐다. 연합뉴스.

일상복은 후드 재킷과 긴팔티, 반바지 등 10개 품목이다. 운동화와 캡, 백팩, 여행 가방 등 10개 품목의 장비도 함께 제공될 예정이다.

제33회 파리올림픽은 7월 26일(현지시간) 개막해 8월 11일까지 개최된다. 총 32개 종목에서 329개 금메달을 놓고 경쟁을 펼치며 한국 선수단 170~180명도 이번 올림픽에 참가할 예정이다.

김효빈 인턴기자 onlinenews1@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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