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진해신항 서컨배후단지 내 첨단물류기업 투자협약

경남도 진해신항 서컨배후단지 내 첨단물류기업 투자협약

두바이 물류기업 등 1572억 투자 275명 신규고용 창출
부진경제자유구역 내 진해신항 동북아 물류 허브 조성

입력 2024-04-22 17:41
22일 도청 도정회의실에서 장금용 창원부시장(왼쪽부터), 노승현 엘엑스판토스신항에코물류센터 대표, 박완수 경남지사, 김도영 DP월드부산로지스틱스센터 대표, 김기영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장이 투자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경남도 제공

경남도는 22일 도청 도정회의실에서 글로벌 물류기업 ㈜엘엑스판토스신항에코물류센터, DP월드부산로지스틱스센터㈜와 진해신항 서컨 배후단지 스마트물류센터 설립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박완수 경남지사, 장금용 창원시 제1부시장, 김기영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장, 노승현 엘엑스판토스신항에코물류센터 대표, 김도영 DP월드부산로지스틱스센터 대표가 참석했다.

엘엑스판토스신항에코물류센터는 부산항 신항 배후부지에서 물류사업을 운영중인 엘엑스판토스부산신항물류센터와 국내주요 화주기업이 합작 설립한 기업이다.

약 1000억원을 투자해 진해신항 서컨 배후단지(1단계) 12만5720㎡ 부지에 스마트물류센터 구축과 188명을 신규 고용할 예정이다. 스마트물류센터는 반제품을 직접 가공, 조립해 수출하는 고부가가치의 물류센터로 도약할 계획이다.

DP월드부산로지스틱스센터는 UAE 두바이에 위치한 글로벌 항만 운영사인 DP월드그룹에서 설립한 기업으로 진해신항 서컨 배후단지(1단계) 7만4568㎡ 부지에 약 572억원을 투자해 스마트물류센터 구축과 87명을 신규 고용할 예정이다.

이번 투자를 통해 유럽, 중앙아시아로의 수출 모델 확보와 농식품, 자동차, 산업재 등 다양한 산업분야의 스마트 물류서비스를 제공한다.

박 지사는 투자를 결정해준 기업들에 감사인사를 전하며 “오늘의 투자협약이 좋은 결과를 맺을 수 있도록 도는 창원시,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과 함께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도는 이번 진해신항 서컨 배후단지에 글로벌 물류기업과 투자협약 체결을 통해 향후 진해신항이 동북아 물류의 관문이자 글로벌 물류의 중심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며 글로벌 기업 유치에 행정력을 집중해 나갈 계획이다.

창원=강민한 기자 kmh0105@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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