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터에서 나누는 부활의 기쁨”…보험선교 부활절 연합예배

“일터에서 나누는 부활의 기쁨”…보험선교 부활절 연합예배

보선연, 부활절 기념하며
올바른 기독교적 장례문화 특강 및
직장선교회별 찬양발표회 진행

입력 2024-04-23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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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절 연합예배 참가자들이 23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2타워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보선연 제공

한국기독교직장선교연합회(한직선·대표 이훈 장로) 산하 직능단체인 보험기관기독교선교연합회(보선연·회장 정성봉 목사)는 지난 22일 저녁 서울 종로구에 소재한 그랑서울 2타워 삼성생명 연수실에서 ‘2024 보험선교 부활절 연합예배’를 개최했다. 부활절을 기념하는 연합행사로 주제는 ‘예수 부활하셨네’ (히 2:9)다. 이날 행사에는 삼성생명 교보생명 삼성화재 ABL생명 푸본현대생명 서울보증보험 등에서 활동하는 재무설계사(FP) 및 직원들, 한직선 소속 직장선교사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1부 예배, 2부 직장선교회별 찬양발표, 3부 친교와 식사 순으로 진행됐다. 연합회 회장인 정성봉 목사가 사회를 맡고 대한예수교장로회 웨신총회장인 김헌수 목사가 주 강사로 나서 ‘그렇게 부활을 믿기 어려운가’ (눅 24:6)를 제목으로 설교했다.

부활절 연합예배 참가자들이 23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2타워에서 선교회별로 찬양을 선보이고 있다. 보선연 제공

김 목사는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과 성도의 죽음의 의미에 관한 메시지를 전하면서 잘못된 현재의 장례문화를 지적하고 올바른 기독교식 장례를 소개했다. 그는 “상주의 완장 착용이나 마치 죄인을 대하듯 고인의 손과 발을 묶는 것 등은 일제의 영향을 받은 것”이라며 “상주가 고인과의 관계를 나타내는 명찰을 사용하고 시신을 묶지 않고 입관하는 방식 등으로 바꿔 장례의 용품이나 절차에 남아있는 일제의 잔재를 없애고 성경적으로 장례를 하는 것이 부활신앙의 문화”라고 설명했다.

올해로 설립 32주년을 맞는 보선연은 사회에서 가난하고 소외된 이웃을 돕고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실천하는 일에 더욱 비중을 두기로 결의했다. 그 일환으로 지난 2월 서울역 부근 노숙자들에게 무료급식을 제공하는 기관에 지역농산물을 구입 및 전달하는 것은 물론, 회원들이 직접 배식 봉사에 참여키도 했다. 이울러 보선연은 5월 24일부터 이틀간 강화도에서 올해 하반기 사업강화를 위한 보험기관선교전략 워크숍을 진행할 계획이다.

부활절 연합예배 참가자들이 23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2타워에서 기도하고 있다. 보선연 제공

조승현 기자 chosh@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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