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디스플레이, ‘SID 2024’서 신기술 공개

LG디스플레이, ‘SID 2024’서 신기술 공개

삼성디플, 퀀텀닷 기술 등 선보여

입력 2024-05-15 15:45 수정 2024-05-15 15:46
삼성디스플레이가 'SID 2024'에서 선보인 'QD-LED'. 삼성디스플레이 제공

삼성디스플레이와 LG디스플레이는 14일(현지시간) 미국 새너제이에서 열린 세계 최대 디스플레이 전시회 ‘SID 2024’에서 혁신 기술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초미세 반도체 입자 ‘퀀텀닷’만으로 RGB 픽셀을 구현한 차세대 퀀텀닷 기술과 사용자 시선에 따라 2D와 3D로 자동 전환하는 무안경 3D 등을 선보였다. IT용 유기발광다이오드(OLED)에 최적화된 초슬림 OLED를 만드는 울트라씬(UT) 기술도 전시했다. 유리원판 2장이 들어가던 기존 OLED에서 1장을 생략해 두께와 무게를 줄이는 기술이다.

'SID 2024' 전시회에서 모델이 1.3인치 올레도스(OLEDoS) 제품을 소개하는 모습. LG디스플레이 제공

LG디스플레이는 가상현실(VR)용 올레도스(OLEDoS) 신기술, 대형 OLED 패널, 소프트웨어 중심 차량(SDV)에 최적화한 디스플레이 등을 선보였다. 특히 화면 밝기와 해상도를 획기적으로 높인 VR용 올레도스 기술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이는 500원 동전 만한 1.3인치 크기에 1만 니트(1니트는 촛불 하나의 밝기)의 초고휘도와 초고해상도, 디지털영화협회(DCI) 표준색 영역 DCI-P3를 97% 이상 충족하는 정확한 색 표현력 등을 갖춘 것으로 평가된다. LG디스플레이는 업계 최초로 스마트워치용 올레도스도 공개했다.

김경택 기자 ptyx@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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