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 자라섬 꽃 페스타’ 개막…내달 16일까지 진행

‘가평 자라섬 꽃 페스타’ 개막…내달 16일까지 진행

8만여㎡ 부지에 양귀비·유채꽃 등 만발

입력 2024-05-26 21:49
가평군 자라섬 남도에서 열린 꽃 페스타를 방문한 관광객들이 지난 25일 만개한 봄꽃을 바라보며 길을 걷고 있다. 가평군 제공

경기 가평군은 6월 16일까지 자라섬 남도에서 ‘2024 자라섬 꽃 페스타’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25일 열린 자라섬 꽃 페스타 개막식에는 서태원 군수를 비롯해 최춘식 국회의원과 김용태 당선인, 최정용 가평군의장과 군의원, 기관·단체장,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해 축제를 축하했다.

개막식에서는 기념공연과 기념사·축사에 이어 ‘1000만 관광객 유치’를 다짐하는 비전 선포 퍼포먼스도 진행됐다.

이어 자라섬과 남이섬, 가평마리나 구간을 운항하는 북한강 천년뱃길 유람선 선착장인 자라나루 준공식도 거행됐다.
서태원 가평군수가 지난 25일 가평 자라섬 꽃 페스타 개막식에서 내빈, 시민과 함께 1000만 관광객 유치를 다짐하는 비전 선포 퍼포먼스를 펼치고 있다. 가평군 제공

서 군수는 기념사에서 “올해 1000만명의 관광객 유치를 목표로 하는 가평군으로서는 꽃 페스타 개막식과 자라나루 준공식이야 말로 우리 가평군의 관광비전을 널리 알리는 시발점이다”며 “가평군이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로 도약할 수 있도록 이 자리에 계신 모든분들이 다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꽃 축제장인 자라섬에는 총면적 11만㎡(약 3만3000평) 중 8만여㎡에 양귀비·유채꽃 등 20종 가까운 봄꽃과 조형물들이 조성돼 관광객을 맞이하고 있다.

또 공연·전시 및 체험프로그램, 반려동물 놀이터 조성 등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꽃 축제장 입장 시간은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로, 퇴장 시간은 오후 9시다. 가평군민과 5세 이하는 입장료가 무료다.

지역 외 관광객은 입장료 7000원 결제 후 행사장에서 5000원을 가평사랑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가평=박재구 기자 park9@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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