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재 “‘스타워즈’ 출연 믿기지 않았다… 시나리오 보고 상상력 폭발”

이정재 “‘스타워즈’ 출연 믿기지 않았다… 시나리오 보고 상상력 폭발”

입력 2024-05-29 15:15
배우 이정재(오른쪽)가 지난 28일(현지시각) 영국 런던에서 열린 디즈니+의 '스타워즈' 시리즈 '애콜라이트' 시사회에 참석해 출연진과 함께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AP뉴시스

‘스타워즈’ 시리즈 ‘애콜라이트(The Acolyte)’에 출연한 배우 이정재가 “출연 제안을 받고 믿기지 않았다”고 밝혔다.

28일(현지시간) 미 AP통신이 공개한 영상 인터뷰에서 이정재는 “처음에 ‘스타워즈’에 출연할 수 있다는 제안을 받고 정말 믿기지가 않았다”고 말했다. 또 캐스팅이 된 후 시나리오를 받아 보고 상상력이 폭발했다고 했다. 그는 “현실과는 조금 거리가 있는, 판타지가 좀 더 많은 이야기일 거라고 생각했는데,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느낄 수 있고 볼 수 있는 그런 사건들이 이시나리오 안에 가득 차 있는 것을 보고 굉장히 흥미로웠다”며 “그런데 무대 배경은 우주에서 펼쳐지는 이야기다 보니까 내가 지금까지 살았던, 살면서 가졌던 상상력이 완전히 폭발했다. 어떤 뚜껑이, 지붕이 없어졌다고 해야 할까, 그런 느낌을 받았다”고 얘기했다.

이정재는 초등학생이었을 때 ‘스타워즈’를 처음 본 추억도 회고했다. 그는 “첫 장면부터가 압도적이었다”며 “그 스케일과 디테일한 우주선의 모습들이 너무나도 충격적이어서 영화가 끝날 때까지 진짜 긴장을 하고서 봤었던 기억이 있다”고 말했다.

총 8개의 에피소드로 구성된 ‘애콜라이트’는 오는 6월 4일부터 디즈니 플러스에서 공개된다. 이정재는 제다이 ‘마스터 솔’ 역을 맡았다.

김남중 선임기자 njkim@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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