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네코리아, 광주시와 ‘기업탄소액션’ 업무협약 체결

아르네코리아, 광주시와 ‘기업탄소액션’ 업무협약 체결

2030년까지 온실가스 11% 자발 감축…배출권 모의거래제 참여

입력 2024-06-04 11:38
(왼쪽부터)이상훈 한국에너지공단 이사장, 곽흔상 아르네코리아 공장장, 강기정 광주광역시 시장. 아르네코리아 제공

아르네코리아는 광주광역시와 2045 탄소 중립을 목표로 하는 ‘기업탄소액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광주시청에서 진행된 협약식에서는 아르네코리아 곽흔상 공장장, 강기정 광주시장, 한국에너지공단 및 여러 참여 기업 대표들이 참석해 상호협력을 약속했다.

기업탄소액션은 법적으로 온실가스 감축 의무가 없는 중소·중견기업들이 자발적으로 온실가스를 감축하고, 배출권을 모의거래하는 프로젝트다. 이를 통해 기업들은 온실가스 감축과 지속 가능한 경영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할 수 있다.

아르네코리아는 203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량을 11% 이상 감축하겠다는 목표를 설정했다. 또한 에너지 사용량 등 관련 정보를 투명하게 제공하고, 감축된 온실가스를 기반으로 배출권 모의거래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과 관련해, 아르네코리아는 환경 책임을 다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경영 방침을 적극적으로 실천하는 데 중점을 둔다는 방침이다.

아르네코리아 관계자는 “탄소 중립, 신재생에너지(RE)100 등 이미 세계적인 흐름에 맞춰 기업의 변화도 요구되고 있다”며 “광주시와 한국에너지공단이 적극 지원해주는 만큼 구체적인 계획을 세우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협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온실가스 감축 의지를 밝혔다.

박재구 기자 park9@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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