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겜’ 이어 2연타…이정재 ‘애콜라이트’ 올해 디즈니+ 최고기록

‘오겜’ 이어 2연타…이정재 ‘애콜라이트’ 올해 디즈니+ 최고기록

5일만에 1110만회 시청

입력 2024-06-11 17:15

배우 이정재가 ‘제다이’ 역으로 출연한 스타워즈 시리즈 ‘애콜라이트(The Acolyte)’가 디즈니플러스의 올해 최고 흥행작이 됐다.

애콜라이트가 지난 4일(현지시간) 공개 이후 전 세계에서 총 1110만회 시청됐다고 10일 미국 연예전문매체 할리우드리포터 등이 보도했다. 이 시청횟수는 해당 콘텐츠의 전체 시장 시간 합계를 편당 상영시간으로 나눈 수치다.

애콜라이트는 5일간 777만시간(4억2620만분) 재생된 것으로 집계됐다. 공개된 첫날에만 480만회 시청됐고 이후 4일간 630만회 재생됐다. 디즈니는 애콜라이트의 닷새간 시청 기록이 “올해 공개된 작품의 같은 기간 기준 최고 성적”이라고 밝혔다.

다만 애콜라이트의 초반 성적은 스타워즈의 또 다른 시리즈인 ‘아소카’에는 미치지 못 했다. 아소카는 지난해 8월 공개돼 5일간 1400만회의 시청 횟수를 기록했다.

애콜라이트 공개 직후 대중과 비평가의 평가는 엇갈렸다. 할리우드리포터는 “새로운 시리즈의 잠재력이 넘쳐난다”고 호평했다. 팬덤와이어 또한 “애콜라이트는 ‘만달로리안’ 이후 최고의 스타워즈 스트리밍 시리즈”라고 평했다.

반면 영화·TV 시리즈 평점사이트인 ‘로튼토마토’에서 시청자들이 매긴 신선도 평가는 27%(100% 만점)에 그쳤다. 한 누리꾼은 “끔찍한 극본에 더 나쁜 연기”라고 혹평하기도 했다.

권민지 기자 10000g@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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