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즈 아들’ 찰리, US주니어 아마 골프 지역 예선 1위

‘우즈 아들’ 찰리, US주니어 아마 골프 지역 예선 1위

오는 7월 본선에서 우승 도전

입력 2024-06-20 10:53
타이거 우즈와 아들 찰리(왼쪽). AFP연합뉴스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의 아들 찰리 우즈가 미국골프협회(USGA)가 주관하는 US주니어 아마추어 골프 대회 지역 예선을 1위로 통과했다.

찰리는 20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코럴스프링스의 이글트레이스GC에서 열린 대회에서 1언더파 71타를 쳤다. 출전 선수 75명 가운데 나홀로 언더파 스코어를 제출한 찰리는 상위 4명에게 주는 올해 US 주니어 아마추어 본선 진출권을 획득했다.

올해 US 주니어 아마추어 대회는 오는 7월 미국 미시간주 블룸필드힐스에서 열린다. 올해로 76회째를 맞는 US 주니어 아마추어는 조던 스피스(2009년·2011년), 스코티 셰플러(2013년·이상 미국) 등 현재 미국프로골프(PGA)투어서 활동중인 최정상의 선수들이 역대 우승자다.

찰리의 아버지 우즈는 1991년부터 대회 3패를 달성했다. 이 대회 3연패는 우즈가 유일하다. 2번 이상 우승한 선수도 우즈와 스피스 2명 뿐이다.

아버지 우즈는 14살 때 처음 US 주니어 아마추어 본선에 올랐고 15세 때인 1991년에 처음 우승했다. 이 대회는 대회 종료 시점에 만 19세 미만인 선수에게만 출전 기회가 주어진다.

정대균 골프선임기자 golf5601@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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