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과 말, 행동과 인생’ 우남 이승만 사진전 열린다

‘생각과 말, 행동과 인생’ 우남 이승만 사진전 열린다

7월 8일까지 유나이티드갤러리서

입력 2024-06-24 18:35 수정 2024-06-24 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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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4년 미국 뉴욕을 방문해 한미친선행사를 갖는 이승만 대통령.

건국 대통령 우남 이승만 박사의 삶을 조명한 사진전이 다음 달 8일까지 서울 강남구 강남대로 102길 유나이티드갤러리에서 열린다. 홀리웨이브(대표 박성환)가 주최하고 유나이티드문화재단(이사장 강덕영)이 주관하는 이번 사진전은 ‘생각과 말, 행동과 인생’이 주제이며 이승만의 삶을 기록한 역사적인 사진들을 통해 대한민국의 독립, 건국, 호국과 발전을 차례로 보여준다.

주최측인 홀리웨이브는 24일 “이승만 초대 대통령의 삶과 역사적 공헌을 더욱 많은 이들에게 알리고자 이 사진전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전시회는 ‘독립, 나라를 찾다’ ‘건국, 나라를 세우다’ ‘호국과 발전 나라를 지키고 성장시키다’ 등 3가지 테마로 진행된다. 1편은 조국의 자유 독립을 위해 앞장서는 이승만의 용기와 대범함을 보여준다.

하버드대학 재학시절 이승만(왼쪽 위)과 급우들.

2편은 이승만의 신앙을 기록하고 있다. 신탁 통치가 결정된 직후인 1946년 1월 모든 교회가 금식기도에 돌입했고, 이승만은 해방부터 건국까지 공개적인 자리에서 끊임없이 신앙을 고백했다.

마지막 3편은 이승만으로 인한 대한민국의 발전을 보여준다. 이승만은 반공포로를 석방하여 유엔 주도의 무조건 휴전을 정면으로 방해하고 한미상호방위조약 체결을 이뤄낸다. 평화와 안보가 보장된 한반도는 농지개혁, 교육개혁, 강군 육성, 여성해방, 기독교교육을 통해 비약적인 경제성장의 기초를 마련했다. 1960년 자신이 속한 자유당의 부통령 부정선거가 드러나자 대통령직을 내려놓는다.

주관사인 유나이티드문화재단 문정아 도서관장은 “이승만 대통령은 대한민국의 건국과 근대 발전을 이룬 시대의 선구자이자 복음의 선지자”라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생생히 발견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한 나라가 역사 속에서 자멸하거나 공산화될 수 있었던 위기의 순간에 이승만이란 지도자를 통해 역사하신 하나님의 권능을 생각해 보게 된다”고 말했다.
우남 이승만 대통령.

전시회는 이승만 연구가이자 강연자로 잘 알려진 거룩한대한민국네트워크 대표 이호 목사의 저서 ‘하나님의 기적, 대한민국 건국’을 토대로 준비했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전병선 기자 junbs@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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