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예배 365] (土) 에스라처럼 되게 하소서

[가정예배 365] (土) 에스라처럼 되게 하소서

입력 2009-02-13 17:54
  • 미션라이프 카카오플러스 친구등록하기

기사사진


에스라는 제사장입니다. 그리고 그는 율법을 얼마나 많이 연구했는지 성경은 에스라가 율법에 관해서는 완전한 학자라고 하였습니다. 또한 그는 백성들에게 하나님의 율법을 잘 가르쳤고, 하나님 앞에 회개운동을 일으키면서 신앙을 회복하는 일에 앞장섰던 지도자였습니다. 우리도 이 어려운 시대를 살면서 에스라와 같은 믿음으로 살아야 합니다.

첫째, 대를 잇는 믿음의 사람입니다. 내가 처음 예수님을 믿는 것도 귀하지만 믿음의 대를 이어 믿는 믿음이 더 귀합니다. 그래서 대대로 믿는 가정이 복된 가정입니다. 디모데후서 1장 5절에 보면, 사도 바울이 믿음의 아들 디모데에게 한 말이 나옵니다. "이는 네 속에 거짓이 없는 믿음이 있음을 생각함이라 이 믿음은 먼저 네 외조모 로이스와 네 어머니 유니게 속에 있더니 네 속에도 있는 줄을 확신하노라" 그러니까 디모데의 진실한 믿음은 어머니로부터, 그리고 그 어머니는 할머니로부터 믿음의 대를 이어 주어진 믿음이라는 것입니다. 본문에 나오는 에스라도 대를 잇는 믿음의 사람이었습니다.

본문 1∼5절을 보면 에스라의 족보가 나옵니다. 특히 5절 마지막에 에스라는 대제사장 아론의 십육대손이라고 하였습니다. 대제사장 아론은 우리가 잘 아는 대로 모세와 함께 이스라엘 백성들을 애굽에서 이끌어 낼 때 큰 공헌을 한 사람입니다. 이런 믿음의 가계가 그로 하여금 열심히 하나님을 섬기게 했고 율법을 가르치게 했고 이스라엘 백성들의 신앙 개혁을 일으키게 한 것입니다. 대를 잇는 믿음의 역사는 큰 힘을 발휘합니다. 믿음을 후손들에게 잘 물려주는 것이 가장 큰 재산입니다.

둘째, 하나님의 도우심을 받는 사람입니다. 6절에 보면 "이 에스라가 바벨론에서 올라왔으니 그는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주신 모세의 율법에 익숙한 자로서 그의 하나님 여호와의 도우심을 입음으로 왕에게 구하는 것은 다 받은 자이더니"라고 했습니다. 에스라가 왕에게 구하는 모든 것을 다 받은 것도 기분 좋은 일이지만 그 전에 하나님의 도우심을 입었다는 말씀이 더 귀한 말씀입니다. 왜냐하면 왕은 바뀌지만 하나님은 영원하시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사람의 도움은 일시적이고 상대적이지만 하나님의 도우심은 전체적이요 절대적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도우심을 받는 자가 진정 행복한 자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에스라와 같이 하나님의 도우심을 받아 승리하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셋째, 하나님 앞에 결심하고 실천한 사람입니다. 10절에 보면 "에스라가 여호와의 율법을 연구하여 준행하며 율례와 규례를 이스라엘에게 가르치기로 결심하였더라"는 말씀이 있습니다. 에스라가 비장한 마음으로 신앙의 개혁을 위하여 하나님 앞에 결심했다는 것입니다. 지금 우리나라도 심각한 경제 침체로 힘듭니다. 이럴 때일수록 우리는 에스라처럼 하나님 앞에 새롭게 결심해야 합니다.

다니엘이 하나님 앞에 뜻을 정한 것처럼 우리도 하나님 앞에 뜻을 정하고 회개할 것은 회개하고 에스라처럼 믿음의 개혁을 이룩해야 합니다. 무엇보다 에스라처럼 말씀으로 돌아가야 합니다. 에스라는 말씀을 깊이 연구했고 준행했습니다. 에스라는 이렇게 스스로 하나님의 말씀을 철저히 지켰습니다. 어려운 때에 에스라를 본받아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삶을 살기를 바랍니다.

기도: 하나님 아버지, 우리도 에스라와 디모데처럼 대를 잇는 믿음의 가정이 되게 하여 주시고 우리가 살아 가면서 사람의 도움도 중요하지만 하나님의 도움을 받으며 사는 복된 성도들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주기도문

안현수 목사(수지광성교회)

국민일보 문서선교 후원
많이 본 기사
갓플렉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