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예배 365-7월 5일] 염려를 극복하려면

[가정예배 365-7월 5일] 염려를 극복하려면

입력 2019-07-05 0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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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송 : ‘너 근심 걱정 말아라’ 382장(통 432장)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빌립보서 4장 6∼7절

말씀 : 보험 회사에서 성인남녀를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했습니다. ‘당신이 가장 염려하는 것은 무엇입니까’라는 질문에 첫째는 건강문제, 둘째는 경제문제, 셋째는 노후문제라고 대답했습니다. 인간은 연약하기 때문에 누구나 염려할 수 있습니다. 염려는 인간의 실존입니다. 염려는 본래 ‘목을 조르다’는 말에서 왔습니다. ‘분열하다, 찢어지다’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결국 염려는 ‘인간의 마음을 찢어 상하게 하는 것’임을 알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염려를 극복할 수 있을까요.

하나님은 바울을 통해 성경적인 염려 퇴치법을 가르쳐 주십니다. 그것은 “아무것도 염려하지 말고 다만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그리하면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라”는 말씀입니다.

본문을 자세히 보면 염려의 반대말이 나옵니다. 염려의 반대말은 ‘평강’입니다. 우리는 염려의 반대가 평강이라는 것을 확인합니다. 평강이 어떻게 주어집니까. 우리는 염려와 평강 사이에 들어 있는 단어를 살펴보아야 합니다. 그것을 찾아서 적용하면 염려는 퇴치됩니다. 정말로 확실한 염려 퇴치법이 있습니다. 바울이 숱한 역경 가운데 염려하고 근심하다가 터득한 비결입니다.

그리스도인들이 염려를 극복하려면 바울이 터득한 임상시험을 적용하면 됩니다. 바울인들 왜 염려가 없었겠습니까. 그는 복음을 전하다가 수시로 핍박을 받았습니다. 투옥됐습니다. 그 과정을 지나면서 여러 차례 목숨에 위협도 느꼈습니다. 빌립보서를 기록한 그때도 로마 감옥에 갇혀 있는 상황입니다. 언제 죽임을 당할지 모릅니다. 그런데 바울은 빌립보 성도들에게 기뻐하라고 권면합니다. 어떻게 이것이 가능했을까요. 염려를 극복하는 비결을 터득했기 때문입니다.

바울은 염려를 중단하고 기도하라고 말씀합니다. 기도, 간구, 구할 것은 3중으로 강조하는 기도의 표현입니다. 염려를 극복하려면 3중의 바리케이트를 쳐야 합니다. 기도와 간구와 구할 것으로 대항해야 합니다. 기도는 염려를 극복하게 합니다. 염려가 생길 때 믿음으로 기도하면 하나님은 응답해 주십니다.

오늘 본문에서 우리는 중요한 공식을 발견합니다. ‘기도하면 염려 안하고, 기도 안하면 염려한다’ ‘기도하면 평강이 임하고 기도 안하면 염려가 찾아온다’는 공식입니다. 모든 일에 기도함으로 염려를 극복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기도할 때 예수님의 평강이 우리의 마음과 생각을 지키십니다. 특별히 기도할 때 ‘감사함으로’ 기도해야 합니다. 하나님이 책임져 주실 것을 확신하고 맡길 때 감사할 수 있다는 뜻입니다. 하나님의 자녀는 염려가 찾아올 때에 믿음으로 맡기고 감사할 수 있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의 염려를 책임져 주실 것을 확신하면서 감사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가족들이 염려를 극복하는 평강의 삶이 되기를 바랍니다.

기도 : 아버지 하나님, 염려 때문에 마음 아플 때가 많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염려하는 그 시간에 기도와 간구와 구할 것으로 염려를 극복하겠습니다. 기도하면 평강이 임하고 기도 안하면 염려가 찾아온다는 공식을 적용하며 살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주기도문

이원태 목사(안동옥동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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