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예배 365-4월 23일] 순종이 제사보다 낫다

국민일보

[가정예배 365-4월 23일] 순종이 제사보다 낫다

입력 2020-04-23 0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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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송 : ‘예수 따라가며’ 449장(통 377)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사무엘상 15장 17~23절


말씀 : 사무엘상에서 우리에게 설명하는 것은 이스라엘의 진정한 왕은 여호와 하나님이라는 것입니다. 애굽에서 이스라엘을 구원하신 분은 하나님이십니다. 그들을 가나안에 이르게 하신 것도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이 이스라엘의 왕입니다.

그러나 이스라엘 백성들은 왕을 주어 다스리게 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이것은 “하나님을 버려 그들의 왕이 되지 못하게”(삼상 8:7)한 것이었습니다. 그럼에도 하나님은 이스라엘의 요구대로 왕을 허락하십니다. 그렇다면 왕이 된 사울은 하나님의 위임을 받아 하나님의 백성을 다스려야 합니다.

사울에게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하나님의 말씀대로 이스라엘을 다스리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이 진정한 왕 되심을 나타내야 했습니다. 하지만 사울의 치명적인 문제점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사건이 발생합니다. 하나님은 사무엘을 통해 사울에게 아말렉을 완전히 진멸할 것을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나 사울과 백성들은 아말렉 왕 아각과 그의 기름진 짐승들과 좋은 것은 남겼습니다.

이 일로 하나님은 사울을 왕으로 세우신 것을 후회하셨습니다. 사무엘이 사울을 찾아갔습니다. 그리고 사울이 행한 일을 책망했습니다. 사울은 아말렉의 모든 것을 진멸하지 않은 것은 하나님께 제사할 때 좋은 것을 드리기 위해서라고 변명합니다.

하지만 사무엘은 “여호와께서 악하게 여기시는 일을 행했다”고 말합니다. 그리고 그 유명한 말씀이 나옵니다. “순종이 제사보다 낫고 듣는 것이 숫양의 기름보다 나으니.”(22절)

사울에게 가장 중요한 임무는 하나님의 말씀대로 순종해 나라를 다스리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두 번씩이나 실패했습니다. 첫째는 사무엘을 기다리지 못하고 자신이 제사를 드린 일입니다. 두 번째 불순종이 바로 아말렉을 진멸하지 않은 사건입니다. 사울이 하나님의 말씀을 듣지 않고 불순종한 것은 바로 그의 교만 때문입니다. 또 백성들을 두려워했다고 합니다. 그는 백성들의 마음에 들기를 원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 말씀보다 백성들이 원하는 대로 한 것입니다.

우리도 마찬가지입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부르신 목적은 하나님의 거룩한 다스림이 삶을 통해 드러나기 위해서입니다. 어떤 상황에서도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예수님 말씀처럼 자기를 부인하지 않으면 주님을 좇아갈 수 없습니다. 일상에서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는 것은 공예배의 신앙고백이 진실하다는 것을 보여 주는 증거입니다.

함께 나눠 봅시다. 사울이 하나님 말씀에 온전히 순종하지 못한 이유는 무엇입니까. 주일예배에서의 고백과 결심이 우리 삶에서 순종과 실천으로 나타나고 있습니까. 하나님 말씀에 대한 순종을 방해하는 것은 무엇입니까.

기도 : 제사보다 순종을 기뻐하시는 하나님, 어떤 상황에도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게 하옵소서. 자아를 버리고 말씀으로 채워 주님을 따르는 삶이 되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주기도문

김치성 목사(대구영안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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