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은혜’ 작사가가 삶으로 쓴 소명

‘하나님의 은혜’ 작사가가 삶으로 쓴 소명

은혜 입은 자의 삶/조은아 지음/두란노

입력 2021-03-12 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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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나 된 것은 다 하나님 은혜라”(‘하나님의 은혜’)는 찬양 가사에서 위로를 얻고 “십자가 그 그늘 아래 내 소망이 있네”(‘십자가’)라 고백하며 하나님 뜻을 구한 적 있는 신자들이 많을 것이다.

지금도 한국교회 성도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는 CCM ‘하나님의 은혜’ ‘십자가’ 등을 작사한 조은아 고든콘웰신학대학원 교수가 첫 번째 책을 펴냈다. 열다섯 살 때 캐나다에 이민 가서 겪은 어려움과 외로움 속에 마주한 하나님의 은혜, 카자흐스탄 개척선교사로 헌신하며 하나님께 받은 선교의 소명 등을 깊은 신념과 함께 글에 녹여냈다.

저자는 찬양 ‘하나님의 은혜’ 속 가사를 따라가며 삶 속에서 만난 하나님을 고백한다. 은혜 입은 자의 삶에 대한 고민과 인내, 소망을 선교적 관점에서 풀어낸다. “나를 지으신 이가 하나님”이며 “나를 부르신 이도, 나를 보내신 이도 하나님”이고 “나 주저함 없이 그 땅을 밟음도, 나를 붙드시는 하나님의 은혜”라 고백한다. 하나님의 부르심 속에 담긴 우리의 소망을 이야기한다. 저자와 함께 하나님의 은혜 입은 자로서 갚을 길 없는 감사를 고백해보자.

임보혁 기자 bossem@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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