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륜교회 온라인 ‘글로벌 다니엘기도회’ 6개국 언어로 번역·송출 은혜 나눠

오륜교회 온라인 ‘글로벌 다니엘기도회’ 6개국 언어로 번역·송출 은혜 나눠

입력 2021-12-27 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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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어로 번역된 김은호 오륜교회 목사의 설교 영상 장면. 다니엘기도회 제공

다니엘기도회(운영위원장 김은호 목사)가 지난 1일부터 20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한 ‘글로벌 다니엘기도회’는 전 세계 기독교인들이 함께 은혜를 나누는 시간이었다.

기도회 관계자는 26일 “기도회를 마치고 분석해보니 한국을 포함해 104개국에서 기도회에 동참한 것으로 조사됐다”며 “전 세계에 흩어져 있는 목회자와 선교사들이 현지인들과 기도회의 은혜를 나누고 싶다는 요청을 해와 전문 번역가들을 통해 번역 작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글로벌 다니엘기도회는 지난달 서울 강동구 오륜교회(김은호 목사)에서 열린 ‘2021 다니엘기도회’를 6개 언어로 번역해 송출한 온라인 기도회다. 2021 다니엘기도회에는 김은호 오륜교회 목사, 류응렬 와싱톤중앙장로교회 목사, 가수 이수영 집사, 찬양사역자 지선 전도사 등 20명의 목회자와 평신도 사역자들이 한국교회와 세계를 위해 기도하고 간증했다. 전 세계 1만4740개 교회가 유튜브 채널과 기도회 홈페이지를 통해 함께 예배했다.

글로벌 다니엘기도회는 영어 러시아어 중국어 일본어 베트남어 스페인어 등 총 6개 언어로 번역됐다. 일본어는 동시통역, 나머지 언어는 자막으로 제공됐다. 한국시간 오전 9시에 간증자 1명의 영상 6편이 업로드되는 방식으로 현지교회들은 필요한 시간에 맞춰 자유롭게 영상을 시청했다. 첫째 날 김은호 목사의 6개 언어 영상은 조회수 1만 건을 넘기기도 했다.

주성하 다니엘기도회 운영팀장은 “글로벌 다니엘기도회가 은혜를 사모하는 전 세계 성도들을 위해 마중물과 같이 쓰임 받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다니엘기도회는 ‘2021 다니엘기도회’를 통해 모은 ‘사랑의 헌금’으로 필리핀의 심장병 어린이 수술비도 지원했다. 수술이 시급한 어린이 3명은 지난 14일 경기도 부천 세종병원에서 수술을 받았다.

박용미 기자 me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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