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아시테지 겨울축제 열린다

국민일보

서울 아시테지 겨울축제 열린다

4~16일 대학로… 온라인 상영도

입력 2022-01-01 04:03

‘2022 서울 아시테지 겨울축제’(포스터)가 4~16일 서울 대학로 일대 공연장과 온라인에서 열린다.

국제아동청소년연극협회 한국본부(아시테지 코리아)는 매년 여름과 겨울에 축제를 연다. 여름축제는 국내 최대 규모 아동극축제로 세계 각국의 우수 공연을 선보이고 겨울축제는 우수한 국내 작품을 선정해 해외에 소개하는 플랫폼 역할을 한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국제적 이동이 어려워짐에 따라 지난해 여름축제부터 온라인 상영을 도입했다. 겨울축제의 경우 지난해 임기 3년의 예술감독제를 도입하고 공연창작집단 뛰다의 상임 연출가 배요섭을 위촉했다.

이번에 18번째인 아시테지 겨울축제는 ‘모두를 위한 공연, 모두를 위한 성장의 시간’을 키워드로 내세웠다. 10~36개월 영유아와 부모를 위한 프로그램 ‘예술감독 초이스’에선 타루의 ‘환영해’와 오!마이라이프 무브먼트 씨어터의 ‘우주·아이·삶·춤’ 등 2편을 선정했다. 만 3~6세 어린이를 위해서는 극단 즐겨찾기의 ‘개굴개굴 고래고래’ 등 4편이 무대에 오르고 만 7세 이상 관람 가능한 작품으로는 광대생각의 ‘줄 타는 아이와 아프리카도마뱀’ 등 6편이 마련됐다.

공연장을 찾기 어려운 관객을 위해 3편의 온라인 공연을 하나의 영상으로 모은 ‘온라인 극장 BIG3’도 준비했다. 2020 아시테지 여름축제 초청작인 ‘즐거운 나의 집’과 제28회 서울어린이연극상 관객 인기상 수상작 ‘공상물리적 춤’ 제29회 서울어린이연극상 대상 수상작 ‘벨벳토끼’가 온라인 플랫폼 플레이슈터를 통해 상영된다.

장지영 선임기자 jyjang@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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