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자씨] 은혜 아니면 살아갈 수가 없네

국민일보

[겨자씨] 은혜 아니면 살아갈 수가 없네

입력 2022-06-25 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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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M 가수 소진영의 간증입니다. 아마 요즘 제일 핫한 찬양사역자일 겁니다. 그녀는 25세에 만성 골수성 백혈병으로 시한부 진단을 받았습니다. 지금은 완치돼 헌신하고 있습니다. 투병 기간 4가지 은혜를 입었습니다. 백혈병 진단 직후 신약이 나왔고, 고가인데 즉시 보험이 적용됐습니다. 이후 찬양팀 마커스에 들어가 거기서 형제를 만나 결혼했습니다. 젊기 때문에 조혈모세포 이식 수술을 권유받았는데 문제는 평생 아기를 갖지 못한다는 겁니다. 일단 약을 먹었습니다. 이후 아이를 갖기로 하고 1년 동안 약을 끊었습니다. 그런데 임신에 실패했습니다. 그래서 포기하고 다시 약을 먹으려는데 임신이 됐습니다.

의사가 말하기를 만약 약을 끊자마자 곧 임신이 되었으면 아기는 기형아가 되었을 것이라는 겁니다. 바로 임신 안 된 것이 은혜였습니다. 그녀는 크고 작은 고난이 많았지만 모두 주님의 은혜로 헤쳐왔습니다. 여기서 나온 찬양이 ‘은혜 아니면 살아갈 수가 없네 호흡마저도 다 주의 것이니 세상 평안과 위로 내게 없어도 예수 오직 예수뿐이네’입니다. 때마다 일마다 도우시는 주님의 은혜를 사모합니다.

문혁 목사(좋은나무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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