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 더 바이블] 엘리사(Elisha)

국민일보

[인 더 바이블] 엘리사(Elisha)

입력 2022-06-25 03:04 수정 2022-06-25 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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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브리어 이름 엘리샤(엘리사)는 엘(하나님)과 야샤(도움을 청하다, 구하다, 구원하다)를 합한 ‘엘리슈아’를 짧게 부르는 이름입니다. ‘하나님은 구원이시다’라는 뜻입니다. ‘여호와는 구원이시다’를 뜻하는 예호슈아(여호수아), 이 이름을 그리스어로 쓴 이에수스(예수)처럼 엘리샤도 이름에 구원하시는 하나님 신앙을 담고 있습니다. 영어 성경은 엘리샤를 그대로 옮겨 일라이셔(Elisha)라고 읽습니다.

엘리야는 하나님께서 이르신 대로 자신의 뒤를 이을 예언자로 아벨므홀라 사람 사밧의 아들 엘리사를 불러 그에게 기름을 부었습니다.(왕상 19:16, 19~21) 엘리사는 늘 엘리야를 가까이 따라다녔습니다.

“그 때에 엘리야가 자기의 겉옷을 벗어 말아서, 그것으로 강물을 치니, 물이 좌우로 갈라졌다. 두 사람은 물이 마른 강바닥을 밟으며, 요단 강을 건너갔다. 요단 강 맞은쪽에 이르러, 엘리야가 엘리사에게 말하였다. ‘주님께서 나를 데려가시기 전에 내가 네게 어떻게 해주기를 바라느냐?’ 엘리사는 엘리야에게 ‘스승님이 가지고 계신 능력을 제가 갑절로 받기를 바랍니다’ 하고 대답하였다. 엘리야가 말하였다. ‘너는 참으로 어려운 것을 요구하는구나. 주님께서 나를 너에게서 데려가시는 것을 네가 보면, 네 소원이 이루어지겠지만, 그렇지 않으면 그것이 이루어지지 않을 것이다.’”(왕하 2:8~10, 새번역)

엘리사는 엘리야가 하늘로 올라가는 광경을 목격했습니다.

박여라 영문에디터 yap@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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