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억개 팔리는 얼음컵… 세븐일레븐 “종이로”

국민일보

1억개 팔리는 얼음컵… 세븐일레븐 “종이로”

年 5000만개 플라스틱컵 절감 기대

입력 2023-02-03 04:03

세븐일레븐이 레귤러 사이즈 종이얼음컵을(사진) 전면 도입한다고 2일 밝혔다. 편의점 얼음컵은 세븐일레븐 기준 연간 1억개 이상 판매된다. 레귤러 사이즈를 종이얼음컵으로 대체하면 연간 5000만개 이상의 플라스틱컵 사용을 줄일 수 있다. 그동안 플라스틱 얼음컵과 종이얼음컵을 병행했는데 올해부터 레귤러 사이즈의 경우 종이얼음컵을 전면 도입한다. 세븐일레븐은 지난해 업계 최초로 종이얼음컵을 선보였고 1년 동안 250만개를 판매했다. 또한 세븐일레븐은 산림관리협의회(FSC) 인증을 받은 원지에 친환경 코팅 기술인 ‘솔 코트’를 사용했다. 솔 코트를 사용하면 수분 투과율이 일반 종이컵보다 30% 이상 낮아 차가운 음료를 보관해도 모양이 쉽게 흐트러지지 않는다. 내수성이 뛰어나 합성수지 사용량을 줄이고 탄소와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일 수도 있다.

문수정 기자 thursday@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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