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예배 365-9월 18일] 반석 위에 세운 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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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예배 365-9월 18일] 반석 위에 세운 교회

입력 2023-09-18 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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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송 : ‘시온성과 같은 교회’ 210장(통245)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마태복음 16장 17~20절

말씀 :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고백하는 것, 내 삶의 주인이요 나의 구원자로 고백하는 것보다 더 큰 복은 없습니다. 이것은 그저 관념적인 것이 아니라 실재의 삶 가운데 경험하고 깨닫게 되는 일입니다. 주님께서는 교회에 권세를 위임하고 계십니다. 이것은 육적인 차원이 아니라 영적인 차원에서 교회의 권세가 얼마나 위대한지 깨닫게 합니다.

1. 음부의 권세가 결코 이기지 못하는 교회

“또 내가 네게 이르노니 너는 베드로라 내가 이 반석 위에 내 교회를 세우리니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리라”(18절) 베드로가 한 신앙고백 위에 세워진 교회는 주님께서 세운 교회입니다. 교회는 복음으로 사단의 손아귀에 있는 이들을 하나님께로 인도하고자 합니다. 그러니 이 안에서 치열한 영적 싸움이 일어날 수밖에 없습니다.

만약 교회가 반석 위에 세워지지 않는다면 교회는 힘을 잃습니다. 교회는 결코 보수도 진보도 여당 편도 야당 편도 아닙니다. 교회는 하나님 편입니다. 그런데 교회가 인간적인 문제 때문에 싸움을 하고 사사로운 이익의 문제에 집착합니다.

어떻게 하면 영혼을 구원할 것인지, 어떻게 하면 선한 영향력을 끼칠 것인지, 어떻게 하면 말씀대로 살고 말씀이 성취되는 일을 할 것인지를 놓고 고민하지 않습니다. 억울함과 섭섭함 때문에 하나님 앞에 한 섞인 원망의 기도를 합니다.

반석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께 집중해야 합니다. 온전한 신앙고백으로 살아야 합니다. 신앙고백이 삶이 되게 해야 합니다. 신앙고백의 삶을 살고 삶이 예배가 된다면 그 삶에 능력이 있습니다. 그런 개인과 교회는 능력 있는 교회입니다.

2. 천국 열쇠를 가진 교회

“내가 천국 열쇠를 네게 주리니 네가 땅에서 무엇이든지 매면 하늘에서도 매일 것이요 네가 땅에서 무엇이든지 풀면 하늘에서도 풀리리라 하시고”(19절) 여기서 천국 열쇠는 베드로와 제자들에게 그리고 교회에 맡긴 ‘복음’입니다. 땅에서 풀면 하늘에서도 풀린다는 의미는 교회에 맡긴 복음을 열심히 전함으로 그 복음을 듣고 믿는 자들에게 천국 문이 열린다는 것이요, 땅에서 매인다고 하는 것은 교회가 전해야 할 복음을 전하지 않음으로 말미암아 듣고 믿어야 할 이들이 복음을 듣지 못해 천국에 들어가지 못하게 된다는 의미입니다. 이는 교회와 성도들에게 복음전파의 사명이 얼마나 큰 것인가를 말씀해 주는 것입니다.

우리는 푸는 자들이 되어야지 매는 자들이 되어서는 안 될 것입니다. 특히 복음을 전하는 것은 단순히 ‘예수를 믿으라’고 말로만 전하는 것이 아닙니다. 세상에는 의외로 무엇인가에 묶여 있는 이들이 참 많습니다. 먼저 복음을 통해 풀리는 역사를 경험한 이들이 묶여 있는 이들을 푸는 역사가 일어나야 할 것입니다. 교회는 천국 문을 여닫을 수 있는 열쇠를 가지고 있습니다.

기도 : 사랑이 많으신 예수님, 우리에게 천국의 열쇠를 주시니 감사합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삶을 따라 신앙고백하는 우리의 삶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주기도문

김범기 목사(오솔길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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