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우파2’도 화제성 잡고 흥행… ‘스모크 챌린지’ 2억6000만뷰

국민일보

‘스우파2’도 화제성 잡고 흥행… ‘스모크 챌린지’ 2억6000만뷰

3회차에 시청률 동시간대 1위

입력 2023-09-18 04:02

K댄스 열풍을 일으킨 ‘스트릿 우먼 파이터’가 시즌2(사진)도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달 22일부터 방영된 엠넷의 댄스 서바이벌 ‘스우파2’는 3회차(5일) 만에 시청률 4.0%를 기록하며 지상파를 포함한 전채널 동시간대 프로그램 중 1위에 올랐다. 최근 진행된 메가 크루 미션 영상은 7개 크루 모두 100만 조회 수를 돌파했다. 누적 조회수는 15일 오전 9시 기준 1900만회에 달했다.

화제성도 잡았다. 콘텐츠 조사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지난 5일 공개한 조사에서 ‘스우파2’는 2주 연속 비드라마 화제성 순위 1위를 차지했다. 비드라마 부문 출연자 화제성 부문 1위에는 참가 크루 베베의 리더 바다가 2주 연속 이름을 올렸다.

‘스우파’는 시즌1이 방영된 2021년 신드롬급 인기를 끌었다. 가수가 아닌 댄서들로만 꾸려진 무대는 K댄스의 저력을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았다. 크루들 간 치열한 신경전이 느껴지는 약자 지목 배틀, 대규모 댄서들을 동원하는 메가 크루 미션 등은 전세계 댄스 팬들을 놀라게 했다. 각 미션에 사용되는 곡들도 매번 화제가 되면서 음원 차트에서 주목을 받았다. 특히 이번 시즌2에는 일본 댄서 크루 츠바킬, 영미권 댄서들로 구성된 잼 리퍼블릭이 출연해 더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유명 아티스트의 댄스 챌린지도 ‘스우파2’의 인기에 열기를 더하고 있다. 리더 계급의 미션곡인 다이나믹 듀오X이영지의 ‘스모크’(Smoke)는 최근 방탄소년단(BTS)의 뷔, 아이브 안유진, 강다니엘, 있지의 예지·류진 등 다수의 아이돌이 커버했다. ‘스모크 챌린지’의 틱톡 해시태그 조회 수는 2억6000만회를 기록했다.

최예슬 기자 smarty@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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