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설교] 당신은 행복한 사람입니다

[오늘의 설교] 당신은 행복한 사람입니다

신명기 33장 29절

입력 2024-02-22 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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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기구 중 하나인 OECD, 일명 세계경제협력개발기구 38개국 가운데 가장 행복지수가 높은 나라는 2023년 3월 조사에 의하면 6년 연속 핀란드라고 합니다. 반면에 우리나라는 38개국 중 35위라고 합니다. 우리나라 경제순위는 핀란드보다 앞섭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국민의 57% 이상은 행복하지 않다고 여깁니다. 사람들만 행복을 원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도 우리가 행복하기를 원합니다. 신명기 10장 13절에는 “내가 오늘 네 행복을 위해 네게 명하는 여호와의 명령과 규례를 지킬 것이 아니냐”고 나와 있습니다. 오늘 본문에 보면 성경은 하나님은 우리가 행복하기를 원할 뿐만 아니라 이미 행복한 사람이라고 말씀합니다.

첫째, 하나님이 구원해 주시기 때문에 행복한 사람입니다. 이스라엘이 행복한 사람이라고 말씀한 첫 번째 이유를 “여호와의 구원을 너 같이 얻은 백성이 누구냐”는 말씀을 통해 알 수 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애굽에서 종으로 살던 사람들입니다. 노역이 고되어 하나님께 부르짖었던 사람들입니다. 그런데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여기까지 왔습니다. 이처럼 우리가 하나님의 은혜로 구원받지 못했다면 저나 여러분이나 모두 다 죄 가운데 지옥에 갈 운명에 처한 자들일 뿐입니다.

그런데 하나밖에 없는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이 땅에 보내시고, 죄 없으신 예수님이 십자가에 달리셔서 죽으시고, 사흘 만에 부활하심으로 모든 믿는 자에게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이 되셨습니다. 구원은 지금도 계속 이뤄지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연약한 이스라엘 공동체를 포기하지 않고 애굽에서 약속의 땅으로 인도하시듯, 하나님은 우리를 포기하지 않고 하나님의 나라에 이르기까지 계속 구원해 가십니다. 그래서 우리는 행복한 사람들입니다.

둘째, 하나님이 나의 돕는 자이기 때문에 행복한 사람입니다. 이스라엘이 애굽을 떠날 때 앞에 바다, 뒤에는 애굽 군대가 추격했습니다. 하나님의 도우심이 없으면 이스라엘은 꼼짝없이 몰살당하는 겁니다. 그런데 바다에서 길이 열릴 줄이야 꿈에나 생각했겠습니까. 300만이 넘는 사람들이 어디에서 양식을 구하겠습니까. 애굽에서 가지고 나온 것도 한계가 있지요. 그런데 가지고 나온 것이 똑 떨어지니까 하늘에서 떡이 떨어질 거라고 생각이나 했나요. 물이 없다고 아우성칠 때 바위가 깨지면서 물이 터져 나오리라 생각이나 했나요.

바람이 불 때 진영 가운데 메추라기 고기가 떨어지리라 생각이나 했나요. 하나님은 필요할 때 은혜를 주셨습니다. 하나님의 도우심이 없다면 우리가 여기까지 올 수 있습니까. 하나님이 우리의 후원자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도움이십니다. 하나님의 은혜는 모자람이 없고, 부족함이 없습니다. 모자람이 없고 부족함이 없도록 하시는 하나님께서 나의 돕는 자가 되시기 때문에 우리는 행복한 자입니다.

셋째, 하나님이 승리를 주시기 때문에 행복한 사람입니다. 성경은 하나님께서 승리를 주셨다고 말씀합니다. 흙을 이겨 벽돌을 굽던 사람들이 당시 천하를 호령하던 애굽을 이긴다는 것, 상상할 수 없는 일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바다 한가운데 애굽 군대를 수장시켜 버렸습니다. 이제 막 애굽을 나온 백성들이 전쟁에 능한 아말렉족속을 이긴다는 것은 상상할 수 없는 일입니다. 그러나 산꼭대기 위에서 모세가 손을 들고 기도할 때 승리를 주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공동체에게 승리를 주시듯, 하나님은 우리가 이 땅에서 잘 되게 하실 것입니다. 지금 당장 실력이 없다고, 경제적으로 어렵다고, 사업이 코너에 몰렸다고, 생각했던 대로 안 됐다고 절대 실망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은 승리를 주시기 때문에 우리는 행복한 사람입니다.

서재원 목사(세광교회)

◇세광교회는 인천시 남동구 만수동에 소재하고 있으며 서재원 목사는 세광교회 위임목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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