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억 달러 규모 달러화 표시 채권 성공적 발행

5억 달러 규모 달러화 표시 채권 성공적 발행

현대카드

입력 2024-04-22 17:50

현대카드가 아시아·유럽 시장을 대상으로 5억 달러(약 6895억원) 규모의 달러화 표시 채권을 발행했다. 5년 만기 단일물로 최종 가산 금리는 최초 제시 금리(1.7%) 대비 0.35%를 끌어내린 1.35%로 결정됐다. 글로벌 우량 투자기관 50여곳이 공모에 참여하며 매수 열기를 끌어올렸다. 이번 공모에는 최종 발행 금액의 6.4배가 넘는 32억 달러가 몰렸다. 2007년 이후 17년 만에 발행하는 해외 채권임에도 해외 투자자들의 높은 신뢰도가 반영된 결과다. 올해 세계 3대 신용평가사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데다 모회사인 현대자동차와의 시너지가 긍정적 요인으로 작용했다.

현대카드는 이번 해외 채권 발행으로 국내에 국한됐던 조달원을 해외로 다변화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지난해 일본의 대표 신용평가사인 JCR에서 ‘A+ 긍정적’으로 평가되며 향후 일본 시장에서의 채권 발행 가능성도 커진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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