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들 여름은 더 뜨겁게… 성령 축제 쏟아진다

청년들 여름은 더 뜨겁게… 성령 축제 쏟아진다

내달 1일 ‘더홀리스피릿페스티벌’
이영훈·김다위 목사 주강사로 참여
21일엔 청주서 ‘갓플렉스’ 진행

입력 2024-05-29 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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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M 찬양팀 예람워십이 지난달 4일 부산 수영로교회에서 열린 ‘2024 갓플렉스in 부산’에서 찬양하고 있다. 국민일보DB

다음세대에 믿음의 도전을 건네는 신앙집회가 다음 달부터 줄을 잇는다. 대학청년들을 대상으로 한 부흥집회를 비롯해 현충일과 6·25 한국전쟁일을 기념한 기독장병 구국성회가 개최된다. 거세게 밀려드는 세속 문화에 맞선 교계의 맞불 집회도 예정돼 있다.

28일 교계에 따르면 다음 달 1일 서울 중구 장충체육관에서는 청년세대 부흥을 이끄는 ‘2024 더홀리스피릿페스티벌이 열린다. 2006년 시작해 올해 16번째 이어지는 행사의 올해 주제는 ‘Revival is coming(부흥이 오고 있다)’이다. 주요 강사로는 이영훈(여의도순복음교회) 김다위(선한목자교회) 김남준(여의도순복음교회 대학청년국장) 목사 등이 나선다. 배우 겸 가수 송지은이 참석해 특별간증을 하며 팀조슈아, 아이자야씩스티원(Isaiah6tyone), 예람워십 등이 예배 찬양팀으로 나선다.


지난달 부산 수영로교회를 시작으로 전국을 누비며 청년들 신앙과 삶을 응원하는 ‘갓플렉스(GOD FLEX)’ 청년집회도 눈길을 끈다. 국민일보 주최로 6월 21일 충북 청주 상당교회에서 열리는 행사엔 한국사 일타 전한길 강사, 도현명 임팩트스퀘어 대표, 김명중 사진작가가 연사로 나선다. 신앙의 선배로서 청년세대에 삶을 간증하고 찬양과 말씀으로 구성된 신앙콘서트로 청년세대의 지친 마음을 위로한다.

앞서 19일에는 경기도 오산리 최자실기념금식기도원에서 이틀 동안 ‘제33회 6·25상기 기독장병 구국성회’가 열린다. 육·해·공군 기독장병과 군종목사 등이 모여 동족상잔의 비극을 되새기는 동시에 한반도 평화와 번영을 기원하는 마음으로 기도의 불꽃을 모은다. 지난해 집회엔 기독장병 6500명이 동참했다. 올해는 ‘여호와께 돌아가자’를 주제로 마련됐다. 뮤지컬 아바(Abba), 복음축제 등을 통해 기독장병들의 영적 재무장을 도울 예정이다.

1일에는 젊은층을 타깃으로 범람하는 성오염(성혁명)을 막기 위한 ‘거룩한방파제 통합국민대회’가 서울 대한문 앞에서 개최된다. 거룩한방파제 관계자는 “교계 목회자와 성도들, 기독시민단체 회원들이 동참할 예정”이라며 “악한 시대를 담대하게 거스르고 진리 수호를 결단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방학을 끼고 여름 한복판으로 들어서는 7, 8월에도 청년세대의 영성 회복을 위한 행사가 이어진다. 7월 29일 충남 천안 남서울대학교에서는 사흘에 걸쳐 ‘2024년 여름 월드미션 연합캠프’가 열린다. 8월 1일부터 사흘간 수원에서 열리는 ‘초교파 중·고·청년 대학부 성령 콘퍼런스’엔 김용의 순회선교단 선교사·이용희 에스더기도운동 대표 등이 나서 탈기독교 시대의 미래세대 선교를 주제로 메시지를 전한다.

박윤서 기자 pyuns@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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